[사회]예방 접종 100 만회 이상 … “국산 백신 수출 금지 검토”

[앵커]

한국에서는 예방 접종 후 39 일 이내에 100 만 명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 백신 확보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당국은 국내에서 생산 된 COVID-19 백신의 수출 제한을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대안을 검토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동우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2 월 26 일 아스트라 제네카의 COVID-19 예방 접종을 시작한 지 39 일 만에 국내에서 100 만 명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김기남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 오늘 현재까지 1차 접종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그리고 2차 접종자는 2만 7,000여 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를 한 상황입니다.]

0시에는 누적 1 차 예방 접종 횟수는 99,870 건 이었지만 12시에는 예방 접종 횟수가 101,019 건으로 증가했고 예방 접종률은 전체 인구의 1.95 %였다.

예방 접종이 한창이지만 수요와 공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당국은 올해 상반기에 1,200 만명을 접종 할 계획이지만 현재 수급 계획에 따르면 약 300 만명을위한 백신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세계 백신 공장으로 불리는 인도는 확진 자 급증으로 자국 내 백신 수출을 금지했으며 미국과 유럽도 비슷한 입장을 보이고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에 위탁 한 아스트라 제네카 공장 증설을 통해 국내 도입 확대 또는 수출 제한 조치를 검토하고있다.

[정유진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팀장 : 저희가 조기에 백신이 적절하게 도입되게 하기 위해서 가능한 한 대안을 모두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답변드리겠습니다.]

국제 사회가 미칠 수있는 영향과 해외 백신 도입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감안하면 수출 규제를 검토하지 않았다는 입장에서 약간의 전환으로 해석 될 수있다.

전 세계 백신 경쟁이 치열 해지면서 한국 정부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YTN 이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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