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폰 ‘삼성’탈퇴 스마트 폰 가격은 얼마인가요? “삼성의 칼자루로”

입력 2021.04.06 11:39

LG 전자, 국내 10 % 점유하던 사업 철수
삼성 전자, 시장 독점 70 ~ 80 % 전망
종말가를 낮추려는 ‘별도 공시 제’도입도 어렵다.
“외국 전화와의 경쟁 유도 및 자급 자족 체제 활성화 필요”



LG 전자는 7 월 31 일부터 스마트 폰 생산과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윤합 뉴스

삼성 전자 (005930), 사과, LG 전자 (066570)3 개 지역이 장악하고있는 국내 스마트 폰 시장은 LG 전자 스마트 폰 사업 철수로 제 2 강국으로 재편 될 예정이다. 애플의 점유율이 약 20 %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삼성 전자의 독점 시스템이다. 이는 스마트 폰 단말기 가격 상승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여당의 별도 공시 제 도입 움직임은 LG 전자의 사업 종식으로 정부의 고통을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LG 전자는 7 월 31 일 현재 누적 적자 5 조원에 달하는 MC (스마트 폰) 사업부의 스마트 폰 생산과 판매를 종료한다고 5 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10 %를 기록한 LG 전자의 공석을 삼성 전자가 거의 모두 흡수 할 것으로 예상된다. LG 전자는 삼성과 같은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OS)를 기반으로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삼성 전자가 국내 스마트 폰 시장 점유율 70 ~ 80 %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대했다.

한국에서 스마트 폰의 투명한 유통을 통해 단말기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방송 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던 별도의 공시 제도 도입도 LG 전자의 사업 철수로 수면 아래로 가라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공시 제도는 통신사에서 휴대폰 보조금을 공시 할 때 삼성 전자 등 휴대폰 제조사의 인센티브와 SK 텔레콤, KT, LG 유 플러스 등 통신사 보조금을 별도로 표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정부는 제조업체가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공장 가격을 높게 설정하고 실제 판매 가격을 낮추기를 바라면서 이러한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했지만 장기적으로는 공장 가격 자체가 낮아질 것입니다.



그래픽 = 이민경

그러나 시스템 도입의 목적과 달리 LG 전자가 시장에서 사라지면서 삼성 전자가 단말기 가격을 경쟁력있게 인하하려는 인센티브도 사라 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애플은 스마트 폰 판매시 국내 제조사처럼 인센티브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공개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하나 금융 투자 김홍식 연구원은“LG 전자의 사업 철수로 별도의 공시 제도의 의미가 없어져 시스템 도입이 지연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동안 미국과 중국의 기술 갈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중국 스마트 폰 제조사를 유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외국 폰의 무덤’으로 꼽히는 한국 시장에서 중국 샤오 미는 최근 LG 전자의 공석을 노리는 표를 던지면서 공격을하고있다. 따라서 이동 통신사를 통해 스마트 폰을 구매하고 사용하는 현재 한국의 폐쇄 구조를 고려해야한다는 지적이있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한국은 소비자가 스마트 폰을 구매하고 원하는 서비스 제공 업체에 가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급 자족 시스템을 활성화 할 수 없다”고 말했다. 회사에서 사용할 수있는 외국 전화 정보를 공개해 스마트 폰 유통 시장을 여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의 선택을 위해 스마트 폰을 주로 고가로 판매하는 삼성 전자가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도 더 넓은 가격대로 제품을 판매 할 수 있어야한다는 목소리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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