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공식 데뷔 … SSG 4 홈런 ‘첫 승리’

◀ 앵커 ▶

한국 프로 야구에 온 추신수는 극심한 관심으로 정식 데뷔했다.

추신수가 소속 된 SSG는 창립 이래 첫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김태운 기자가 소개합니다.

◀ 보고서 ▶

비로 하루 연기 된 SSG의 공식 개막전.

롯데의 신흥 유통 라이벌과의 대결에서도 환호가 뜨거웠다.

[고가현/롯데 팬]

“댄 Straley가 얼마나 잘 던질 지 아십니까?”

[이현지/SSG 팬]

“우리는 추신수가 있고 힘을 많이 강화 했으니 좋은 기회가 될까 …”

인파로 붐비는 정용진 오너가 직접 경기장을 방문했고, 첫 출연 이후 화제가되었던 마스코트 랜디가 선발로 등장했다.

경기에서는 SSG의 ‘신구 쌍포’가 제대로 발사됐다.

2 회에는 간판 타자 최정이 SSG의 첫 번째 기념비적 인 홈런을 쏘자 4 회 편입생 최주환이 투런 건으로 화력을 과시했다.

추워지지 않았던 두 선수는 동시에 8 번 해고했다.

최정이 다시 솔로 아치를 그렸을 때 최주환은 곧바로 연속 타자를 쳐서 홈런을 넘고 승리의 열쇠를 걸었다.

[최주환/SSG]

“최정형이 제 앞에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뒷부분에서 잘 지탱하는 역할을해서 좋은 시너지 역할을 할 수있을 것 같아요.”

추신수와 이대호의 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추신수는 볼넷으로 첫 출루에 성공했고 깜짝 도루 도루를 기록해 존재감을 알리고 이대호는 1 타점 오른쪽 안타로 대응했다.

하향식 위기에서 김상수 투수를 마친 SSG는 스릴 넘치는 승리로 개막전을 장식했다.

KT는 ‘The Ending Man’으로 개막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정중 대가 9 회 말 2 아웃으로 엔딩을 쳤다.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MBC 뉴스는 24 시간 여러분의 보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 톡 @mbc 리포트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