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일하게 믿을 수있는 것은 백신 … 글로벌 ‘백신 전쟁’을위한 긴급 확보 물품

[앵커]

세계가 백신 확보를 위해 경쟁하고있는만큼 우리 정부가 계약 한 백신의 양이 예정된 시간에 도입 될지 관심이 있습니다.

백신의 불안정한 공급과 수요가 백신 접종을 방해 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손효정입니다.

[기자]

11 월 정부는 대량 예방 접종을 목표로 인구의 1.5 배인 7,900 만 명을 대상으로 백신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상반기 1,200 만 명을 접종 할 계획이지만 백신 수급에 약간의 차질이 생겼다.

예정대로 한국에 도착한 사람이 890 만 명에 불과하거나 특정 도착 일정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족이 언제 해결 될지에 대한 대략적인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더 우려되는 것은 3 분기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9 월 말까지 인구의 70 %가 1 차 예방 접종을 마칠 것이라고 선언했고이를 위해 3 분기에만 2500 만명이 필요하다.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백신 수급에 대해서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저희가 상반기 1,200만 명을 접종하겠다고 하고 백신을 최대한 수급하고 있습니다.]

이 불안정한 공급과 수요는 전세계 백신 확보를위한 치열한 싸움 때문입니다.

백신 생산의 60 %를 차지하는 인도는 국내 예방 접종이 최우선 이라며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했고, 유럽 연합도 백신 수출 조건을 강화했다.

현재 100 점 만점에 1.69 인 국내 예방 접종률은 수입 도로가 막히기 전에 계약 백신의 양과시기를 서둘러 결정 해 높여야한다는 지적이다.

[정기석 / 한림대 호흡기내과 교수 (전 질병관리본부장) : 질병청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게 청이 된 지 얼마 안 됐고 인력이 아직까지 제대로 세워지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래서 외교부라든지 산업부라든지 국정원이라든지 또 민간 기업이라든지 모든 네트워크를 총동원해야 됩니다.]

정부는 수급 상황에 따라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1 차와 2 차 접종 간격을 10 주에서 12 주로 늘려 예방 접종 율을 최대한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일정이 변경 되더라도 2 분기 예방 접종 계획에는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TN 손효정[[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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