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춘호 이틀째 … 송용덕, 정몽규, 박정원 등 상사 애도

이날 입학식, 30 일 오전 5시

HDC 정몽규 회장은 장례식 둘째 날인 28 일 오후 가난한 곳을 방문했다.  (제공 = 농심)

HDC 정몽규 회장은 장례식 둘째 날인 28 일 오후 가난한 곳을 방문했다. (제공 = 농심)

송용덕 롯데 홀딩스 부회장, 정몽규 HDC 회장, 박정원 두산 그룹 회장 등 사업계 안팎의 애도는 농심 창업자 고 신춘 회장까지 이어진다. -호.

신춘호 회장 장례식 둘째 날인 28 일 서울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빈선에서 고인을 기리기 위해 경영관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10시 30 분경 송용덕 롯데 홀딩스 부회장이 공석으로 나갔다. 오후 1시 20 분, HDC 정몽규 회장과 박정원 두산 그룹 회장이 오후 3시 10 분경 빈자리를 찾았다.

앞서 장례식 첫날 최태원 SK 회장, 황각규 전 롯데 홀딩스 부회장 등이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텅 빈 곳을 찾았다.

장례식 둘째 날인 28 일 오후 두산 그룹 박정원 회장이 가난한 곳을 방문한다.  (제공 = 농심)
장례식 둘째 날인 28 일 오후 두산 그룹 박정원 회장이 가난한 곳을 방문한다. (제공 = 농심)
28 일 장례식 둘째 날인 신동원 부회장과 그의 가족은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향을 떠난다.  (제공 = 농심)
28 일 장례식 둘째 날인 신동원 부회장과 그의 가족은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향을 떠난다. (제공 = 농심)

현재 신춘호 회장, 신동원, 율촌 화학 부회장, 신동윤, 율촌 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 마트 부회장, 농심 부회장의 장남 기획 신현주에게 애도의 인사를 전한다. 둘째 딸 신윤경과 아모레 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남편도 함께 지내고있다.

한편 이날 정오 12시 30 분에는 신동원 부회장 등 유가족이 고인 편입 식을 가졌다. 신춘호 회장의 취임은 30 일 오전 5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 들른 후 농심 본사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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