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서울 ‘서울역 북역 지역’개발 계획 확정 … Make ‘강북 코엑스’

서울역 북쪽 역 일대 조감도.  2021.3.28.  서울 제공

▲ 서울역 북쪽 역 일대 조감도.
2021.3.28. 서울 제공

13 년 동안 표류했던 ‘서울역 북역 지역’개발 계획이 확정됐다. 강북 지역에 국제 회의 급 전시장과 회의장을 갖춘 제 1 컨벤션 (MICE) 시설은 주변 노후 지역의 재생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4 월부터 토지 소유주 코레 일과 사업자 한화 컨소시엄과 10 개월간 예비 협상을 마치고 서울역 북역 지역 개발 계획을 확정했다고 28 일 밝혔다. 올해 2 월까지. 도시 계획 변경 및 건축 허가 절차가 완료되면 이르면 2026 년 착공 해 2026 년 완공 될 예정이다.

우선 서울로 7017 ~ 염천 제화 거리 40 층 높이 사이에 위치한 연면적 35 만 m2의 유휴 부지에 전시 / 호텔 / 판매 / 상업 / 주거 단지 5 개동을 건설한다. 현재 이곳의 일부만 자재 및 물류 창고로 사용되고 있으며 사실상 공터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강북 도심에 진입 한 최초의 컨벤션 시설은 연면적 24,403m2 이상이다. 2000 명 이상을 수용 할 수있는 대형 회의실 1 개, 30 명 이상 수용 할 수있는 중소 회의실 15 개, 2000m2의 전시실, 연회장을 갖춘 국제 회의 급 시설로 지어졌다. 호텔, 판매 및 비즈니스 시설의 총 바닥 면적은 50 % 이상입니다. 700 세대 오피스텔도 연면적의 30 % 이내로 지어 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코엑스, SETEC 등 컨벤션 시설이 주로 강남권에 집중되어있어 강남북도 균형 발전 효과를 거둘 수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시는 지역 주민을위한 공공 시설과 사회 기반 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개발 사업에서 약 2,200 억원의 공헌 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서울로 7017과 북 역권, 북 역권과 서울역 광장, 서소문 역사 공원을 잇는 보행로를 조성하고 도시 재생 권에 5880m2의 청파 공원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역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서울역 지역 재생 활성화 사업’과 연계 해 노후 지역을 활성화하고 활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비 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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