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0,000 원 솔비 용 13 억 이우환 금융 IT 3040 스위핑 아트

서울 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10 만원을 획득 한 '그냥 케이크 천사'를 만든 솔비 (권 지안). [사진제공=엠에이피크루]

사진 설명서울 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10 만원을 획득 한 ‘그냥 케이크 천사’를 만든 솔비 (권 지안). [사진제공=엠에이피크루]

최근 미술 경매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으로 수억 작품을 수상한 젊은 수집가들이 급증하고있다. 20 ~ 40 대 MZ 세대 (밀레 니얼 + Z 세대)는 아트 딜러를 대신해서 구매하지 않고 현장으로 직접 와서 입찰 번호판을 들고 작품을 ‘승리’한다.

수백만에서 수십억에 이르는 작품을 휩쓸며 미술 시장의 새로운 거물로 떠오른 MZ 세대는 누구일까요? 경매인과 갤러리를 통해 그들의 정체성, 구매력, 취향을 분석했습니다. 우선 직업은 기업가,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의 전문가, 금융 및 IT (정보 통신) 산업의 고임금 근로자, 공무원, 일반 근로자까지 다양했습니다. 기존 1 세대 수집가 들과는 달리 게임, 휴대폰 앱 개발, 전자 상거래 (전자 상거래), 화장품, 1 인 미디어 관련 기업 등 요즘 잘하고있는 업계 종사자가 많았다.

구매력과 맛도 다양합니다. 수백만 원 상당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 판화와 판화 (에디션)부터 수만 원 상당의 유명 작가 소품 (작은 그림), 수억 원 상당의 명작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인테리어 아트 아이템을 사기 위해 월급을 모으는 수집가도 있고, 최근에는 주식에서 거액을 벌고 새로운 투자를 모색하는 수집가도있다.

이화익 갤러리 이화익 대표는“코로나 19에 갈 수 없었던 해외 여행비로 200 만 ~ 500 만원대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하러 오는 MZ 세대가 많다. ”

안 혜령 리안 갤러리 대표는 “젊은 수집가들이 2000 만 ~ 5 천만 원 정도의 작품을 많이 샀다”며 “큰 모험보다는 유명 작가들의 작은 그림과 판화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그림. ”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거래하는 Christie의 경매를 통해 수억에서 수십억 개의 작품을 획득했습니다. 작품의 질을 입증하고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들이 과감히 응모 해 경쟁이 치열하다.

이학준 크리스티 코리아 대표는 “젊은 수집가들은 니콜라스 파티, 아부 디아, 매튜 왕 등 최근 몇 년간 가격이 급등하는 작가 집단에 주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K 옥션 3 월 경매에서 13 억원에 팔린 이우환의 1987 년 작품 '바람과 함께'. [사진제공=케이옥션]

사진 설명K 옥션 3 월 경매에서 13 억원에 팔린 이우환의 1987 년 작품 ‘바람과 함께’. [사진제공=케이옥션]

MZ 세대가 선호하는 한국의 거장은 물방울 화가 김창열, 흑백 거장 박서보, 이상화, 이우환이다. 젊은 수집가들이 추가되면서 최근 경매에서 이들 작가들의 작품 가격이 치 솟고 최고가 기록이 쏟아지고있다. 팝 아트 작가 Kaus, Julian Opie, 설치 아티스트 Jean-Michel Autoniel도 판매됩니다.

MZ 세대는 미술품 시장 가격과 작가의 작품 세계를 철저히 분석해 미술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하다. 취득세와 소유 세가없는 예술 작품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지만 ‘투자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현상을 찾기 어렵다.

이옥경 서울 옥션 대표는 “같은 작가라도 50 호는 5 억 원, 30 호는 7 억 원”이라고 말했다.

이정용 가나 아트 센터 대표는 “이미 많은 정보와 지식을 습득 한 고객이 늘고있다. 오랜 시간 작업을 설명 할 필요가 없어 판매가 전보다 쉬워졌다. ”

학고재 우정 우 갤러리 현대 김재석 원장은“갤러리 추천보다는 취향에 따라 작품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MZ 세대는 친구, 연인들과 함께 경매장과 갤러리에 가면서 독특한 ‘일대일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현대 미술과 관련된 인터넷 카페에서 동료들과 정보를 교환한다. 1 세대 수집가와는 달리 수집품을 숨기지 않고 집을 꾸미는 작품을 찍어 SNS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공개하는 것을 즐긴다.

국제 갤러리 관계자는 “친구들과 같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여러 점을 밟는 판화 판 작품을 찾고있다”며 “예술이 라이프 스타일로 작용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 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10 만원을 획득 한 '그냥 케이크 천사'를 만든 솔비 (권 지안). [사진제공=엠에이피크루]

사진 설명서울 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10 만원을 획득 한 ‘그냥 케이크 천사’를 만든 솔비 (권 지안). [사진제공=엠에이피크루]

어떤 사람들은 실물을 보지 않고 온라인 경매에 게시 된 작품의 사진 만 본다. 이미 옷, 신발, 가구 등 다양한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 한 세대이기 때문에 미술품 구매에 주저함이 없다. 최근 서울 옥션 온라인 경매에서 가수 겸 현대 미술가 솔비 (권 지안)는 자신의 작품 ‘그냥 케이크 천사’를 최고가 10에 팔았다.

젊은 수집가들의 높은 구매력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스위스 아트 바젤과 금융 그룹 UBS가 최근 발표 한 ‘2021 아트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10 개국 2569 개 고소득 수집가 중 56 %가 MZ 세대였다. 특히 밀레 니얼 세대는 지난해 평균 22 만 8000 달러 (약 2 억 5800 만원)를 미술에 썼고, 그중 30 %는 100 만달 러 (1 조 1 억 2500 만원) 이상을 썼다.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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