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내가 문화 부동산에서 잘한 것 같지 않다. 공적 주도권을 고집하지 않는다”

이 밖에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27 일 서울 중랑구 동원 시장 앞에서 열린 중랑구 집중 캠페인에 참가해 유권자들을 맞이한다.  연합 뉴스

이 밖에 박영선 민주당 후보가 27 일 서울 중랑구 동원 시장 앞에서 열린 중랑구 집중 캠페인에 참가해 유권자들을 맞이한다. 연합 뉴스

박영선 민주당 시장이 강남 재개발 카드를 뽑아 4 대 7 보궐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표를 얻었다. 특히 박 후보는 정부와 여당과는 다른 측면을 강조하면서 부동산 공급에 대한 공공 주도형을 고집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28 일 연합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부동산 정책에서 좋은 성과를 낸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서울 시장이된다면 부동산 정책과 관련하여 확실히 바뀌고 달라질 것이 많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부동산 공급 속도를 묻는 질문에 “조율이 필요한 사유지가 아니기 때문에 강북에서 30 년 이상 된 공공 임대 주택 단지 개발은 바로 시작할 수있다”고 답했다. 강북 공영 임대 주택 단지가 개발되면서 후보 공원은 7 만 6 천 가구를 확보 할 수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박 후보는 “강남 재개발과 재건축의 경우 반드시 공공 주도형 개발을 고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이것을 설명 할 기회가있을 것입니다.

또한 ‘부동산 정책에 집중해야하는 이유’라는 질문에 박 후보는“서울 시장에 출마했기 때문이 아니라 도시 지리학을 전공했기 때문이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가 더 많은 금융 (정책)을 포함해야하는지에 대해 조금 다르게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35 층 균일 규제 ‘완화 등 정부의 부동산 정책과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있다. 이에 대해 박 후보는 “특정 규제를 규제하기 위해서는 규제에 대한 이유와 원칙이 있어야하며, 시민들이 공감해야한다”고 말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하면 서울의 가치를 높일 수있을 것 같아요.”

오원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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