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훼손으로 고소한 박은석 감독 조 감독

'알고 싶다'(사진 = SBS)

‘알고 싶다'(사진 = SBS)

SBS ‘I Want to Know’는 지난 몇 년간 배우를 고소해 이익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캐스팅 디렉터 ‘Cho’의 행동을 추적한다.

이름과 얼굴이 대중에게 알려진 배우들이 정보원이되어 ‘내가 알고 싶은 것’을 찾았다. 배우들이 이미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용기를 포기한 이유는 후배들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막고 싶었 기 때문이다. 배우들이 카메라 앞에서 들려주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캐스팅 디렉터 조씨. 한두 명의 배우가 아닌 수십 명의 배우가 조 씨에게 괴로워했고 여전히 고통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배우와 캐스팅 디렉터 조 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2017 년 무렵 대학로 배우들 사이에서 추악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대학로를 돌아 다니며 배우들에게 다가가 명함을 건네 준 캐스팅 디렉터 조씨의 이야기였다. 대학로 배우들의 증언에 따르면 조씨는 자신을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캐스팅 디렉터로 소개하고 배우들의 호의를 받았다.

그 후 조씨는 유명한 감독의 대본을 보여 주면서 배우들과 친구가되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캐스팅 디렉터 조씨와의 만남은 제작사 나 오디션 장소가 아닌 예상치 못한 목동 SBS 로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업이나 캐스팅과 관련하여 만나기보다는 먹거나 마셔야하는 등 개인 석 가까이에서 만남을 강요하는 일도 있었다고한다. 결정적으로 그의 명함에 담긴 회사의 현실은 의심스러워집니다. SBS ‘펜트 하우스’에 출연 해 호평을 받고있는 배우 박은석도 조에게 명함을 받아 의심 스럽다고 말했다.

박은석의 소속사는 그가 건네 준 명함에 이름이 적힌 캐스팅 디렉터가 없었다. 그것을 추적했을 때 명함에 적힌 이름이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박은석은 자신이받은 대본을 돌려주는 과정에서 조씨가 너무 화를내는 등 수상한 행동을 계속해 다른 배우들에게이 사실을 알리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은석은 조를 조심하기 위해 그와 함께 공연하던 연극 배우들의 그룹 대화방에 첫 글을 올렸는데,이 글은 대학 배우들 사이에 퍼졌다. 그리고 과거에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는 배우들의 증언이 이어졌다. 하지만이 ‘조심하자’는 글과 대화는 배우들의 삶을 고통으로 엉망으로 만드는 도구가되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학로 배우들이 속속 고소 당했다. 조씨는 그룹 채팅방에 참여한 배우를 발견하거나 자신의 평판을 훼손한 혐의로 자신을 번역하고 고소했다. 그 후 그는 자신을 비판하거나 공감하는 수십 명의 배우를 만나 사과를 요청했으며 불만을 철회 할 것을 촉구했다.

당시 조씨가 제안한 정산 기금은 수십 만원에서 수 백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더 큰 무대를 꿈꾸기 위해 달리는 대학로 배우들에게는 너무 가혹한 일 이었지만 많은 배우들이 조씨의 공감대를 따랐다.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연예계의 작은 결점에도 조심해야하는 신인 배우들을 위해 조와의 법적 분쟁에 휘말리는 게 무서웠다.

조씨는 자신이 무고한 희생자라는 확신을 가지고 합의금을 낼 것을 촉구했고, 가능하지 않다면 매달 지불을 요구하기도했다. 그리고 동의를 거부 한 배우들에게 명예 훼손 사건을 언론에 보도 해 괴롭힘을 계속했다. 심한 경우에는 배우의 집으로 직접 가서 출입 금지 명령을 받았다. 오늘 밤 11시 10 분에 방송됩니다.

한경 닷컴 연예 이슈 팀 김나경 기자
기사 보고서 및 보도 자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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