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회 매개 집단 감염’, 충청북도 증평군 사회적 거리두기 …

[앵커]

충북 코로나 19 상황은 이례적이다.

청주에서는 SK 남자 핸드볼 팀 관련 확인이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증평에서는 교회 매개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검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를 두어 긴급 격리 조치를 취했다.

이성우입니다.

[기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증평에있는 교회 다.

25 일에는 20 대 신자가 양성 반응을 보였고, 하루 뒤이 교회에 다니는 다섯 가족이 확인됐다.

이후 교인을 포함 해 20 명이 감염 됐고 확진 자와 접촉 한 60 대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24 일 서비스를 마친 후 같은 건물에있는 카페에서 그들과 접촉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교회는 증평군에게 마스크를 쓰고 참배하는 등 검역 규정을 따랐다 고 알렸다.

증평군은 교회에 다음달 8 일까지 집회를 금지하라고 명령했다.

이 교회 회원, 가족 및 기타 연락처에 대해 본격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윤서영 / 충북 증평군 보건소장 : (해당 교회는) 방역 수칙은 잘 지키시고 예배는 드렸지만, 가족적인 분위기이다 보니까 아래층에 있는 카페에 다니시고 그런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증평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 단계 1.5에서 2 단계로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0 명 이상의 집회 및 시연은 금지되며, 엔터테인먼트 시설, 노래 연습장, 실내 스포츠 시설은 오후 10 시부 터 다음날 오전 5 시까 지 중단되어야한다.

도서관, 복지관, 체육 시설 등 공공 시설은 전면 폐지하고 자리의 20 % 이내 만 종교 시설 행사에 참여할 수있다.

[홍성열 / 충북 증평군수 : 우리 군에서는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2단계로 격상키로 하였습니다.]

청주에서는 남자 핸드볼 팀 SK 호크스 관련 감염 사례가 계속되는 등 충북 코로나 19 상황이 악화되고 있으며, 검역 당국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 조치를 취했다.

YTN 이성우[[email protected]]이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