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패배에서 탈출 한 이랜드와 kt, ‘봄 농구’로

이랜드는 3 연패에서 탈출했다.  KBL 제공

이랜드는 3 연패에서 탈출했다. KBL 제공

인천 이랜드와 부산 kt가 6 위권을 공고히했다.

이랜드는 27 일 인천 삼산 월드 체육관에서 열린 2020 ~ 21 현대 모비스 프로 농구 6 차전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90-82로 승리했다. 3 연패에서 탈출 한 이랜드는 25 승 25 패였다. 공동 5 위.

김낙현은 3 점슛 8 개, 6 개 성공 등 클라이맥스 슛 센세이션으로 26 점을 득점하며 이랜드 승리를 주도했다. 26 점은 김낙현의 경기 최다 득점 기록 (최근 25 점)이다. 조나단 모 트리는 23 득점 7 리바운드 8 어시스트와 이대헌 21 득점 8 리바운드로 SK의 추격전을 물리 쳤다.

3 연패를 노렸던 SK는 88 승 80 패에 이어 4 쿼터가 끝나기 1 분 6 초 전 안영준의 비신사적 파울에 실망했다. 이랜드의 경우 이대헌의 2 번의 자유투가 모두 빗나 갔지만 이후 공격에서 모 트리의 골은 50 초 전 90-80으로 도망쳐 승리를 굳건히했다.

kt는 원주 DB와의 홈경기에서 4 연패를 99-79로 9 위로 꺾었다. kt는 25 승 25 패를 기록하며 공동 5 위를 기록했다.

KT는 2 쿼터까지 7 발의 3 점슛으로 득점 대포가 폭발하며 승리를 예고하며 전반전을 56-31, 25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3 쿼터 중반에는 허훈과 양홍석이 벤치에 올랐지 만 13 점을 기록한 클리프 알렉산더는 DB 거리를 유지했다.

양홍석은 전반전 3 점슛 3 점을 포함 해 19 점을 기록해 kt가 쉽게 게임을 풀 수 있도록했다. 허훈은 형 허웅 (DB, 12 점) 앞에서 14 득점 9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도왔다. 알렉산더는 17 득점 7 리바운드, 브랜드 브라운은 15 득점 7 리바운드 6 어시스트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최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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