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점차 투자 계획 공개 … 물류 센터에서 시작

쿠팡은 전라북도와 완주군과 새로운 물류 센터 건립을위한 양해 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26 일 밝혔다. 조인식 이후 박대준 쿠팡 신사업 본부 (가운데),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 (오른쪽), 박성일 완주군 수 (사진 왼쪽)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하고있다.

11 일 뉴욕 증권 거래소 (NYSE)에 상장 돼 약 5 조원의 자금을 확보 한 쿠팡의 투자 계획이 천천히 공개되고있다. 먼저 쿠팡은 IPO를 통해 모은 자금 중 일부를 유통 센터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다. 치열 해지는 ‘전자 상거래’기업 간 해운 전쟁을 주도 할 의도로 분석됐다.

쿠팡은 26 일 전라북도와 완주군과 새로운 물류 센터 건립을위한 양해 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대준 쿠팡 신사업 본부장, 송하진 전북 도지사, 박성일, 군만 완주, 안호영 의원이 참석했다.

쿠팡은 물류 센터 신축에 1000 억원 이상을 투자 할 계획이다. 부지 10 만 m2 규모의 쿠팡 완주 물류 센터는 전라북도 최대 물류 센터 (항만 창고, 보세 창고 제외)가 될 전망이다. 쿠팡은 앞서 국내 7 개 풀필 멘트 센터 설립을 위해 IPO를 통해 확보 한 자금 5 조원 중 1 조원을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쿠팡 측은 수도권에 물류 시설을 배포하는 대신 전국에 균등하게 물류 시설을 배포하고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쿠팡은 전국 30 개 도시에 100 개 이상의 독립 물류 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한국 인구의 70 %가 쿠팡 배달 센터에서 10km 이내에 살고 있습니다.

쿠팡 신사업 본부 박대준 대표는“공개를 통한 글로벌 펀드 유치를 통해 국내 전 지역에 대한 투자를 대폭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있다”고 말했다.

© Bloter & Media Inc. 모든 권리 보유.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