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식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 ‘조선 구 마사’에서 시청자들이 폭발 한 이유는?

사진 = SBS 월화 드라마 ‘조선 구 마사’포스터

역사 왜곡 논란을 불러 일으킨 SBS ‘조선 구 마사’는 결국 방송을 중단했다.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최근 논란이되고있는 중국의 ‘동북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주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이 폭발했다.

방송사에서도 ‘반중 감정’이라는 말이 나온다. 그러나 시청자 입장에서는 태종, 세종 등 역사 속 인물들이 등장하는 ‘사극’이라는 접점을 만나 누적 된 불만을 극대화했다.

‘중국식’이 방송 드라마에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TVN 드라마 ‘여신 강림’과 ‘빈센조’에 중국 광고가 등장한 사례가있다.

빈센조에서는 주인공 빈센조 (송중기 분)가 중국식 비빔밥을 먹고, 여신 강림에서는 중국 전자 상거래 업체와 중국 인스턴트 핫팟 광고가 주인공 뒤의 버스 정류장과 편의점에 등장했다.

사진 = tvN’Vinsenzo ‘캡처

방송 당시 “이 중국인가?”라는 비판이 있었다.

조선 구마 사의 경우 박계옥 작가가 항주 재핑 픽쳐스 (주)와 작문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은 중국 수도가 도래하면서 당연히 중국 문화 ‘동북 프로젝트’에 도움이되었는지 의문을 불러 일으켰다. . 논란이 커지 자 재핑 코리아는 박씨와의 계약을 재검토하겠다고 25 일 밝혔다.

문화 평론가 하재근은“최근 한복과 김치 논란 등 중국 역사와 문화의 침략이 노골화되면서 조선 구마 사가 등장 해 논란을 일으켰다. 돈을 받고 상품을 보내는 PPL과는 달리 세종대왕이 출연 한 드라마에서 중국식이 등장 해 대중 심이 악화됐다”고 말했다. 하씨는“이번 사건을 통해 제조업체들이 중국 PPL을받는 데주의를 기울이는 측면이있을 수있다”고 예측했다.

정진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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