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LH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발표 조만간 … 주택 공급 지속적 추진

[앵커]

LH 직원들의 토지 투기 논란에 대해 정부는 다음 기사 초반에 투기 근절을위한 근본적인 대책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 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주택 공급 정책을 확고히 추진할 계획이다.

기자를 연결하여 알아 보자. 김태민 기자!

LH가 발발 한 지 한 달 정도됐는데 정부 대응 계획이 곧 나올까요?

[기자]

맞습니다. 정부는 이날 아침 홍남기 부총리가 주재하는 제 18 차 부동산 시장 조사 관련 장관 회의를 열었다.

홍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다음주 초까지 LH 사고 재발 방지 및 투기 근절 조치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를 마친 후 최종안은 당사자 협의를 통해 확정 될 예정이다.

LH 1 차 발병 후 약 한 달 뒤인 이달 초 정부의 근본적인 대책이 나옵니다.

이 재발 방지 계획에는 LH 권한을 부분적으로 분산시키는 조직 개혁 계획과 토지 투기 공무원 및 기관에 대한 강력한 제재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 부총리가 이번에는 부동산 시장의 전형적인 불공정 투기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로 근본적인 대응책을 준비 중이라고 말하면서 내용이 주목 받고있다.

[앵커]

이와는 별도로 주택 공급 대책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입장인가?

[기자]

네, 정부는 LH 위기와는 별개로 기존 주택 공급 계획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주에는 2 차 및 4 차 시책에 따른 2 차 공공 재개발 후보지와 도심 사업 후보지 선정 결과가 발표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부동산 판매 가격 상승, 총 가격 하락 등 LH 위기가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인 것으로 진단됐다.

홍남기 부총리는 현재의 부동산 정책이 흔들리면 우리 모두와 미래 세대까지도 해칠 것이며 부동산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 될 것이라고 반복했다.

이에 앞서 발표 한 주택 공급 계획을 빠르게 추진해 시장 불확실성 우려를 완전히 없앨 계획이다.

지금까지 경제부 김태민 YTN[[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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