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백신 예방 접종률 1.4 %’… ‘하루 110 만명 수준으로 늘어날 것’

하루 평균 27,000 명 예방 접종 … 예방 접종률 ‘1.4 %’
정부는 11 월에 집단 면제 달성 목표 시간을 설정
“간단한 계산에는 최대 3 년 반이 걸릴 수 있습니다.”


[앵커]

국내에서 코로나 19 예방 접종을 시작한 지 거의 한 달이 지났지 만 예방 접종률은 1.4 %에 불과하다.

11 월까지 집단 면제 달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는 하루 110 만 명까지 접종 할 수있는 인프라 구축을 서둘러하겠다고 밝혔다.

임성호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한국에서 예방 접종을 시작한 지난달 26 일부터 누적 예방 접종 건수는 73 만명이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약 27,000 명의 사람들이 1 차 및 2 차 예방 접종을 합친 경우에도 전체 인구의 약 1.4 %만이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정한 집단 면제 달성 목표시기는 11 월이다.

하지만이 속도로 간단한 계산으로도 최대 3 년 반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보건 당국이 진화하기 시작했습니다.

250 개의 지역 예방 접종 센터와 1 만개의 위탁 의료기관을 확보 해 예방 접종 인프라 구축에 서둘러야한다는 뜻이다.

[김기남 /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 :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전국 단위로 시·군·구별로 설치되고, 위탁의료기관도 1만 개소 이상이 전국적으로 가동되면서 하루에 한 115만 명까지 접종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예방 접종 인프라가 확충되고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5 월 말부터 예방 접종률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며 11 월 대량 면역 달성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보다 원활한 백신 공급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확인한 백신의 양은 890 만명입니다.

AstraZeneca 백신은 422 만 명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화이자와 코 박스의 공급은 각각 350 만개와 110 만개이다.

정부와 계약 한 7 천 9 백만 명 중 7 천만 명 중 89 %는 아직 도입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2 분기 중 공급을 목표로 얀센, 모데나, 노바 백스 등 백신 개발 업체와의 협상을 가속화하고있다.

YTN 임성호입니다.

※ ‘귀하의보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귀중한보고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