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 선 ‘자기 보상의 새로운 증거’… 부산 선 ‘초 강점’논란

[앵커]

오늘 (25 일) 검증 워크숍은 하루 종일 뜨거웠다. 현행 지지율을 기준으로 따라 잡아야 할 민주당이 공격하고 국민의 힘이 방어하고있다. 서울에서는 민주당이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자기 보상’의혹의 새로운 증거라는 또 다른 문서를 내 놓으면서 전투가 벌어졌다. 그리고 부산에서는 민주당이 박형준 후보의 이혼 사에 대한 논평을하면서 비판과 반박이 계속됐다.

이희정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이 발표 한 자료는 2009 년 7 월 이명박 정부 국토 해양부가 작성한 보도 자료 다.

국토 교통부는 국토 임대 보유 지역의 집을 재 홍보하겠다는 언론 보도를 반박하고 내곡동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내곡 · 수서 2 지구 보금 자리 주택 사업은 서울시가 지정 지구로 제안하지 않았다”며 “사업 시행자가 제안하면 절차가 추진 될 것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서울시가 재 제안을해야하므로 당시 서울 시장 오세훈 후보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민주당의 주장이다.

[김종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국장 전결이라고 해서 지구 지정이 되도록 (시장이) 방치했다. 오세훈 시장의 서울시에서 끝까지 (예정) 지구 지정을 추진을 해서 결국은 만들어낸 거죠.]

그러나 오 후보는“당시 오세훈 시장은 관여하지 않았고 현실에서 벌어지고있는 후속 행정 절차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부산에서 박형준 후보의 이혼 사를두고 긴장한 전쟁이 일어났다.

민주당 김영천 후보, 박형준 후보 가족 사 공격

[남영희/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대변인 (CBS ‘김현정의 뉴스쇼’) : (박형준 후보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아니면 헤어지고 지금 새롭게 살고 있는 부인과 또 성이 다른 처자식에 대해서는 또 선 긋기도 하면서…]

박 후보의 측은 여성을 비하하는 혐의로 비난 받았다.

[김소정/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대변인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여성을 가장 정말 하찮은 존재, 그러니까 상당히 수동적인 존재 취급하시는 발언이고, 이 부분은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십니다.]

박 후보는 한국 대변인의 발언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디자인 : 오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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