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오세훈 “서울 시장은 부동산 정책의 핵심이다”…

오세훈, 내곡동 토지 보상 공격 혐의
핵심은 시장 기간 동안 보금 자리 주택 지정에 개입할지 여부
오세훈 “지정과 무관 …
오세훈, 법적 대응 검토 … 민주적 공세 지속 가능성


[앵커]

오세훈 서울 시장 야당 1 인 후보로 결정된 국민의 힘은 아내의 땅이 있던 지역을 본거지로 선정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오 후보 측은 당시 시장 이었으나 가내 사업 자체에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하고있다.

그러나 지난해까지 서울 시장이 서울의 부동산 정책에 큰 역할을했으며, 그의 의지가 가택 사업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서울 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 힘 오세훈 후보가 가장 많이 공격받는 지점은 서울 내곡동 토지 보상 지역이다.

오 후보 부인의 땅이 내곡동 택지에 포함되자 36 억원의 보상을 받았다.

오 후보는 부지 지정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당시 주택 담당관의 결정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반박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난 16일) : 그 절차는 저는 현직시장이지만 전혀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택국장 전결 사항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 후보는 지난해 당시 미래 통합 당원들이 진행 한 강연에서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오 후보는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먼저 서울 시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 시장은 부동산 정책에서도 중요한 역할을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난해 7월) : 아마 많이들 잘 모르실 거예요. 서울시장이 얼마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핵심적인 키맨 역할을 하는지.]

취임 후 그는 부동산 정책을 실행하기 시작했고이 정책이 성공했다고 속속 언급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난해 7월) : 제가 시장 취임한 것이 2006년 이었습니다. 2006년 가을에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원가 공개를 과감하게 합니다.]

동시에 그는 오세훈 서울 시장과 이명박 정권 초창기부터 재택 사업을 강조하며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9 년 9 월 서울 주택 도시 공사와 SH는 서울시에 지정 제안서를 보냈는데이 프로젝트에는 서울시가 동의 한 것으로 알려진 내곡동 부지가 포함된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난해 7월) : 그것과 함께 토지 임대부 분양제도를 트라이 하게 됩니다. 이것은 이명박 정부 초기에 보금자리 주택 기억하시죠. 반값 아파트 정책 기억하실 겁니다.]

오 후보는 내곡동 등 논란이되고있는 재택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그가 전혀 몰랐던 최근 설명과는 다르다.

오 후보는 내곡동 혐의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지만, 민주당은 불리한 선거 단계에서도이를 공격의 주요 주체로 계속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YTN 김주영[[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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