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바사, 첫날 ‘타상’이후 집결 … 개미 포기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상장 첫날 ‘대상’이후 이틀 연속 하락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3 일 연속 순매수를 보인 반면 이날 주가는 13 % 이상 하락 해 눈길을 끌었다.

22 일 마켓 포인트에 따르면 SK 바이오 사이언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51 % (22,500 원) 하락한 144,000 원으로 마감했다. 이는 18 일 공모를 두 배로 늘린 130,000 원의 시가보다 10.7 % (14,000 원) 높은 수치 다.

수요와 공급 별로는 개인이 3 일 연속 순매수를 보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같은 기간 순매도를 보였다. 특히 개인은 ‘대상’첫날 순매수, 감소세에 순매수를 보였다. 이는 공급과 수요로 해석되며, 이는 낮은 가격으로 사고 파는 기대와 다소 겹치는 부분입니다.

이는 카카오 게임즈 ‘아빠 상상’, SK 바이오 팜 ‘아빠 상상’의 기록보다 현저히 낮다. 과거 SK 바이오 팜의 의무 보유 지분율은 81.15 %였던 점을 감안하면 유통 제한 88.4 %에도 불구하고 SK 바이오 사이언스는 연속 한도를 기록하지 못했다.

따라서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과거 SK 바이오 팜의 분위기와 다른 것이 주된 배경이다. SK 바이오 팜이 지난해 7 월 2 일 상장 한 이후 코스피 지수가 3 거래일 연속 상승했지만, SK 바이오 사이언스가 18 일 상장 된 이래 2 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 한 증권사의 한 연구원은“수급 측면에서 물량 순환 가능성을 논의한 편이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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