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브라질 통제 불능 ‘P.1’돌연변이 바이러스 … ‘글로벌 위협 가능성’

브라질, 1,200 만 누적 확진 자 … 300,000 누적 사망
브라질 산 ‘P.1’돌연변이 바이러스, 강력한 전파력 및 심각성
브라질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남미 7 개국으로 확산
WHO “브라질로부터의 돌연변이, 라틴 아메리카와 세계에 대한 위협 가능성”


브라질의 유명한 휴양 도시인 리우데 자네이루의 해변에 대한 접근이 재조정되었습니다.

인구 2 억 4,400 만 명의 남미 강국 인 브라질은 코로나 19로 사실상 통제 불능 상태로 평가되었습니다.

[다니엘 소란즈 /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보건국장 : 새 변이 바이러스인 ‘P.1’이 집중적으로 퍼지고 있는데 이전 변이보다 더 나쁜 변이가 될 수 있습니다.]

World Omometer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21 일 브라질에서 누적 확진 자 수는 1200 만 명에 이르고 사망자 수는 30 만 명에 이릅니다.

지난주 새로운 날의 새로운 확진 자 수는 약 90,000 명에 도달했습니다.

하루 사망자 수는 16 일 2,841 명으로 정해졌으며, 하루 사망자 수는 5 일 연속 2,000 명으로 이어지고있다.

‘P.1’이라고 불리는 브라질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 19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강력한 확산과 심각성을 갖는 것으로 관찰되었습니다.

이 돌연변이 바이러스는 브라질을 넘어 인접 국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남미 13 개국 중 아르헨티나, 페루, 칠레 등 7 개국에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브라질 정부의 코로나 19 통제 능력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남미 주변 국가들은 브라질과의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봉쇄 등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브라질의 COVID-19 상황이 남미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위협 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자 : 강성옥
영상 편집 : 한경희
자막 뉴스 : 유지혜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