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13 년 만에 성용기 ‘슈퍼 매치’… 올해 첫 경기 서울 웃음

박정빈, 수원 삼성에 2-1 승리
“올해 5 골 이상 득점하고 싶다”는 목표 공개

강원, 인천 전 2-0 승리 … 최하단 탈출
대구, 세진 야 극장 골 시즌 우승

FC 서울은 기성용의 3 연속 골을 디딤돌로 삼아 수원 삼성과의 시즌 첫 슈퍼 전에서 역전을 선언했다. 서울은 21 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 리그 1 차전 6 라운드 원정에서 기성용 동점골과 ‘적생’박정빈의 승리로 2-1로 승리했다. 93 회 슈퍼 매치 우승을 차지한 서울은 34 승 24 무 35 패의 기록을 세웠고 박진섭 감독도 취임 후 첫 승리를 맛 보았다. 3 연승 12 득점 서울은 1 경기도 안되는 울산 현대를 제치고 2 위에 올랐다. 한편 시즌 개막전 5 경기에서 무패를 달리던 수원은 시즌 첫 패배를 경험 한 뒤 4 위 (승점 11 점)에 머물렀다.

전반 15 분, 정상빈에게 개막 골을 넣은 뒤 수원의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서울이 연장전 전반에 팔로 세 비치의 숏 패스를 오른쪽으로 흔들면서 균형을 잡았다. 페널티 호의 오른쪽에서 발. 2008 년 10 월 이후 12 년 5 개월 만에 3 경기 연속 득점, 슈퍼 매치 골을 맛 본다. 서울에서는 후반에 투입된 박정 빈이 34 분에 나상호와 팔로 세 비치의 공을 동점했다. 게이트에서 승리 한 골에. 박 감독은 “이 게임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성용은“개인적으로 5 골 이상을 득점하고 싶다”며“개인 생활에서 한 시즌에 가장 많은 8 골을 넘으면 더 의미가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개막 후 5 연패 (2 무 3 패)로 최하위를 기록한 강원 FC는 아슬 마 토프의 헤딩 승리 골과 고무 열의 강릉 추가 골로 2-0 승리로 단번에 9 위로 뛰어 올랐다. 인천과의 경기. 대구 FC는 또한 홈에서 후반 연장전 세진 야의 ‘연극 골’로 울산 현대에 2-1 리버설 승리를, 개막 6 경기 이후 야수 다리 승리를 기록했다. 성남 FC는 10 명을 싸운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물리 쳤다.

최병규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