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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전 야구 선수 양준혁은 과거 논란이되었던 명품 가방에 대한 발언을 언급했다.
20 일 방송 된 KBS 2TV ‘살림 맨 시즌 2′(이하 ‘살림 남 2’)에서는 양준혁과 박현선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양준혁은 지난달 방송 된 ‘살림 남 2’박현선에게 목걸이와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혔다.“몸값보다 비싸다”며 도마에 올랐다. 시청자들은 양준혁이 부인을 명품 가방에 비유하면서 부적절한 농담을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양준혁은 “아까 가방에 대해 얘기를하던 중 너무 힘들어서 안 좋은 댓글을 받았다”고 말했다. “저는 방송인이고 야구로 유명 했죠? 왠지 평범한 사람인데 나 때문에 다쳐서 미안해.”
박현선은“하지만 애초에 결혼 반대가 심할 때 형은 ‘그만 믿고 따라 가라. 행복하게 해줄 게. ‘ 저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되었습니다. 계속 생각하니 괜찮아요.”양준혁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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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미래 잘 사는 법을 보여 드리자. 결혼도 잘 된 것 같아요. 모두 얼굴이 좋아 졌다고했습니다. 당신이 내 옆에 있기 때문에 사람들도 당신을 부러워합니다.”
이에 최수종은“아름답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다들 응원 해 주겠다”며 환호했다. 하희라는“아직 응원하는 분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한편 양준혁은 13 일 19 세 어린 박현선과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