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먼저 눈 야구로 긴장을 풀다 ‘… “볼이 많이 보일거야”

2 위 지정 타자로 한국 무대 첫 등장

추신수 SSG 인터뷰
추신수 SSG 인터뷰

(창원 = 연합 뉴스) 김동민 기자 = SSG 랜더스 추신수가 21 일 엔씨 디노 스와의 시연을 앞두고 창원 NC 파크에서 기자들을 인터뷰하고있다. 2021.3.21 [email protected]

(창원 = 연합 뉴스) 최인영 기자 = 추신수 (39 · SSG 랜더스)가 한국 프로 야구 무대에서 타격 실력을 발휘하기 전 ‘눈 야구’를 선보인다.

추신수는 21 일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 스와 SSG 시범 경기에서 2 번째 지정 타자로 선정된다.

2001 년 부산 고등학교를 졸업 한 뒤 지난해까지 미국 프로 야구 무대에서 뛰었던 전 메이저 리거 추신수의 KBO 공식전이다.

추신수는 SSG 스프링 캠프 연습 경기에만 참석했고 타석에 서지 않았다.

SSG 김원형 감독은 추신수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2 일부터 23 일까지 3 경기 연속 선발을 펼칠 예정이며 이날 첫 경기에서 약 3 타석 소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추신수는 시범 경기에서 한국 투수들의 타이밍을 파악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 공을 많이 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타격을 자제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추신수는 “100 % 안된다고 말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지만 “볼을 많이 보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내가 겨냥한 공을 쳤을 때 공을 칠 수있다”, “2 차 스트라이크 이후 원하는 코스가되면 공을 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공을보고 싶지만 다른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지면 그는 3 개의 공만 본다”고 말했다.

메이저 리그에서 ‘아웃베이스 머신’으로 알려진 추신수는 좋은 생각을 가지고있다. KBO 리그에서 공을 잘 골라 내기 위해서는 새로운 스트라이크 존에 익숙해 져야합니다.

추신수는자가 격리 기간 동안 KBO 리그 경기 영상을 분석해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낫다”며 “내 생각에 스트라이크라고 할 때보 다 스트라이크에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콜을 할 때 더 많은 경우가 있었다”고 말했다.

추신수 SSG 인터뷰
추신수 SSG 인터뷰

(창원 = 연합 뉴스) 김동민 기자 = SSG 랜더스 추신수가 21 일 엔씨 디노 스와의 시연을 앞두고 창원 NC 파크에서 기자들을 인터뷰하고있다. 2021.3.21 [email protected]

한편 추신수는 한국에 온 이후 거의 매일 인터뷰를하고있다. 전날 시범 경기가 취소 된 시점에서도 인터뷰가 진행 됐고, 이날 시범 전 전후 면접이 예정 돼있다.

이에 추신수는“처음 시도하는데이 상황은 부담스럽지 않다”며“1 년 내내 안 할 것”이라며 웃었다.

한 가지 걱정할 점은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당신에게 집중된다는 것입니다.

추신수는 “야구는 한 선수가 아니라 26 명이 한 명인데 한 선수에게 너무 집중하면 다른 선수들이 박탈감을 느낄 수있어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