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팬티 입고 카페 산책 부산 경찰 ‘실종 바지’트래킹
부산 남부 경찰서, 음란 행위, 과다 노출 범죄 여부 재검토

그의 엉덩이를 보여주는 티셔츠를 입고 커피 숍을 걷는 남자. [이미지출처=부산경찰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팬티를 입고 엉덩이를 드러내고 밤늦게 커피를 마시 러 오는 남자를 어떻게 볼 수 있습니까?
부산 남부 경찰서는 19 일 전날 밤 11시 7 분 광안동 커피 숍에서 티셔츠를 입은 남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자는 상판에는 흰색 바람막이를 입고 하의는 검은 색 티셔츠를 입고 매장 1, 2 층을 걷다가 커피를 주문했다.
112 신고가 접수되자 경찰은 남성을 수사 · 추격하기 시작했고 음란 행위, 과다 노출 등 관련법 적용을 검토 중이다.
영남 취재 본부 김용우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