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화이자 백신 2 차 접종 시작 … 1 분기 예방 접종 대상자의 84 % 완료

화이자 백신 2 차 접종… 3 주 후 재 접종
국립 의료원 직원 300 명 대상 화이자 2 차 예방 접종
AZ 백신이 620,000 명을 돌파했습니다 … 두 번째 예방 접종은 4 월 말이 지나야합니다.


[앵커]

코로나 19 백신의 1/4 분기 중 첫 번째 예방 접종을받은 사람의 84 %가 첫 번째 예방 접종을 마쳤습니다.

화이자 백신은 3 주 만에 두 번째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AstraZeneca 백신은 4 월 말부터 5 월 초까지 두 번째 접종에 들어갑니다.

정현우 기자의 보고서.

[기자]

지난달 27 일 화이자 백신을 맞은 ‘1 차 접종’첫날 2 차 접종을 받는다.

예방 접종이 오전 9시에 시작되면서 백신 용액을 주사기로 옮기는 손이 바쁘게된다.

3 주 후 재 접종을 받으러 오는 방문객은 사전 검사를 받고 익숙한 듯 접종실로 이동합니다.

[예진하는 의사 : 들어가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한 번 더 주사하면 예방 접종 과정이 끝납니다.

하루 동안 국립 의료원 직원 320 명이 2 차 예방 접종을 마쳤다.

[손현경 / 국립중앙의료원 책임약사 : 2차 접종을 완료해서 개인적으로 안도감이 있지만, 사명감이 더욱 생기기도 하고요. 아직 맞지 못하신 분들에게 부채 의식도 느껴져요.]

확진 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저는 항상 감염에 대해 걱정했지만 마침내 적절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임효상 / 국립중앙의료원 감염중환자실 간호사 : 감염원에 가장 많이 노출돼 있다고 생각해서 걱정이 컸는데 이번에 2차 접종을 해서 다른 환자를 대할 때 조금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않을까….]

지금까지 COVID-19 치료 병동의 56,000 명 이상의 근로자가 화이자 백신을 맞았습니다.

중앙 예방 접종 센터를 시작으로 화이자의 2 차 예방 접종은 각 지역 센터와 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620,000 명이 피해를 입은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의 경우 2 차 예방 접종은 10 ~ 12 주가 소요되는 4 월 말 ~ 5 월경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스트라제네카 같은 경우는 1차와 2차 예방률 차이가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백신 자체의 기전을 이해해서 접종과 수급을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 분기에 우선 예방 접종을받을 자격이있는 사람들의 84 % 이상이 1 차 예방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노인 시설, 장애인 시설, 학교 등 감염 취약 시설에서 예방 접종을 시작한다.

23 일부터 요양 병원에 입원하는 65 세 이상인 분들께 코로나 19 백신을 맞이합니다.

방역 당국은 예방 접종 대상이 아닌데도 중요한 공익 활동과 경제 활동을 위해 해외로 나가면 예방 접종 신청을 받기로했다.

YTN 정현우[[email protecte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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