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가정에서 자란 남편은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합니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은 남편에게 고마운 점을 털어 놓았다.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재혼 한 남편과 러브 스토리를 나눴다.

배우 김현숙과 전수경은 18 일 방송 된 SKY TV-KBS2 ‘수미 롯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는 것에 대해 전수경은“2005 년부터 알고 있었다”며 16 년 동안 가장 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당시 ‘넌센스 잼버리’라는 작품을 통해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전수경은“첫 남자와 거의 결혼 할 뻔했다. 저는 27 살에 결혼을했고 거의 연애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는 자신의 취미에 대해 “남편을 만나면서 식사에 동행하는 것이 취미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을들은 김수미는 “잠깐만, 이제 남편이 된 게 두 번째 결혼이야?”라고 물었다.

이어 전수경은“내가 28 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 셨다”고 말했다. “그래서 저는 효자 였고 일찍 결혼했지만 그 당시 어머니는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어른이해서는 안되는 이유가있었습니다.”

전수경의 현 남편은 유명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두 사람은 2014 년 재혼했다. 김수미가“어디에서 만났 니?”라고 물었을 때 전수경은“뮤지컬 ‘명성 황후’때 지인을 만났다. 에릭 (남편)은 처음부터 나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그는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키운 것처럼 일하면서 아이들을 돌보는 것을 보았을 때 그가 저와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쌍둥이 딸이 초등학교 2 학년 이었어요.”

그는“이혼 할 때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어린 아이들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어머니도 두 번 결혼했습니다.” 그는“에릭은 재혼 한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한다”고 고백했다.

“남편은 ‘너는 아이들과 나 사이에 절대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밀려 나서 서로 가까워지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소윤 편집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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