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 기술 정보 통신부와 한국 과학 기술원 (KAIST)은 18 일부터 21 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 기기 및 병원 기기 전시회 (KIMES 2021)’에 참가한다고 18 일 밝혔다. .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1,200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첨단 의료 기기, 병원 시설, 의료 정보 시스템, 헬스 케어, 의료 용품 등 30,000 개 기술과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과학 기술부와 KAIST는 이번 전시회에서 ‘K- 방위 예방 특별관’을 설치해 총 10 종의 한국식 방역 패키지를 전시하고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시품으로는 △ 이동 음압 병동 △ 스마트 방호복 냉방 환기 시스템 △ 실시간 광열 PCR 분자 진단 시스템 △ 환자의 흉부 X 선 영상 데이터를 분석하여 폐렴의 중증도 변화를 분석하여 감염병을 신속하게 진단하는 인공 지능 소프트웨어 △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살균기 △자가 격리 보호 키트 △ 이동식 사이클론 음압 펌프 △ 항 바이러스 필터 및 서브 미크론 섬유 제조 시설
정병선 차관은 18 일 전시장을 방문해“한국 방역 패키지 기술 개발 사업은 단기간에도 이동 음압 병동 등 현장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 해왔다. 연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검역 분야에서 빠르게 활용 될 수 있도록 조기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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