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 민 무리뉴는 경기를 할 수 없어 국가 대표 선발을 걱정하고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은 부상당한 손흥 민의 임대에 대한 우려로 대응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다가오는 2020/21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16 강, 디나모 자그레브와의 2 차전을 앞두고 18 일 (한국 시간)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무리뉴 감독은 기자 회견에서 손흥 민의 한국 대표 선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손흥 민은 28 라운드 아스날과의 전반 16 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당초 한국 대표팀은 아스날 직후 명단 발표일을 정했지만 손흥 민에게 뜻하지 않게 부상을 입어 평소처럼 명단에 포함됐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기자 회견에서“손흥 민의 부상 정도와 테스트 결과에 대해 대한 축구 협회와 토트넘 클럽과의 대화가 진행 중이다.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부상 정도에 따라 최종 선택 여부를 결정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 민의 결석 시간을 묻는 질문에 “모르겠어”라고 답했다. 손흥 민의 선발에 대해 그는 “선수가 다쳐서 플레이 할 수 없다면 어떤 게임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은 ‘경기가 뭔지는 중요하지 않다. 다음 주가 와서 대한 축구 협회에 손흥 민이 다쳤다는 사실을 확인하면 손흥 민이 거기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는 국가 대표팀 경기에서 뛸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흥 민은 예기치 않게 빠르게 복귀 할 것으로 예상되며, 3 월 A 전 이후 또는 22 일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18 라운드 초반에 뉴캐슬과의 리그전으로 복귀 할 가능성도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일본 축구 대표팀과 10 년 간의 평가 끝에 25 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뛰었지만 이미 중국 리그 선수들은 거절 당했다.

라이프 치히의 황희찬도 국가 대표 명단에 포함됐지만 독일 작센의 검역 가이드 라인으로 인해 거절 당했다.

또한 손흥 민도 부상을 입어 무리뉴 감독 선발에 대한 우려를 표명 해 대한 축구 협회와 벤투 감독이 기대했던 손흥 민의 합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email protected] / 사진 = EPA / 연합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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