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LH 사건 첫 사과… ‘LH 특별 검사’갑작스런 권리 초과 합의

문재인 대통령은 ‘LH 사건’이후 처음으로 국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인민 권력이 민주당이 제안한 특별 검사의 소개를 받아들이 자 ‘LH 특별 검사’도 서두르 기 시작했다.

정경윤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LH 사고’이후 ‘발본 새권’, ‘부동산 환매 청산’등 강렬한 반응을 보인 문재인 대통령은 처음으로 사과 의사를 밝혔다.

[국민들께 큰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입니다. 특히 성실하게 살아가는 국민들께 큰 허탈감과 실망을 드렸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국민의 공감에 대한 진심 어린 반응”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청와대 내부 의견은 사죄시기를두고 갈라 졌다고한다. LH 위기의 화재가 관공서 전체에 퍼지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신뢰도 높아졌고시기가 정해 졌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국회에서는 민주당이 제안한 LH 특별 검사의 소개와 국회 부동산 의원 종합 조사를 국민의 힘으로 받아 들였다.

[주호영/국민의힘 원내대표 : 거두절미하고 국회의원의 강력한 전수조사는 물론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합니다.]

민주당은 국민의 힘으로 특별 검찰 수사의 주제와 범위를 논의 하겠다며 환영을 표명했다.

[김태년/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 아무 성역이 없는거죠. 청와대와 관련해서도 전수조사를 했다고 말씀드렸고, 필요하다면 국회가 검증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당이 서둘러 입법을 완성하더라도 임명과 조사를 준비하는 데 한 달이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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