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감 스트, 부상당한 손흥 민 욕설 “선수에게 미안하다”

축구와 경기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유 튜버 ‘감 스트’는 최근 부상당한 손흥 민 (토트넘)을 욕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6 일 감 스트는 유튜브 채널에 ‘Sorry’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감 스트는 “생방송에서 맹세한다. 분명히 내 잘못이다. 손흥 민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그는 “서약을하고 나서 무슨 말을하는지 몰랐고, 시청자들이 지적한 후에야 알게됐다. 정말 미안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는 인터넷 방송이라는 핑계로 욕을 많이 했어요. 시청자와 구독자들은 욕을 줄이려고 말을 많이했는데 그렇게 많이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그렇게 큰 실수를 저질렀어요.”

감 스트는 “오랜 동안 손흥 민을 사랑하고 그를 응원 해준 축구 팬으로서 내 발언으로 피해를 입게되어 다시 한 번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손흥 민에게 사과하겠다. ” 나는 고개를 숙였다.

손흥 민은 15 일 (한국 시간) 아스날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8 라운드 ‘북 런던 더비’경기에 출전했으나 19 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손흥 민이 다친 이후 감 스트는 생방송에서 “손흥 민이 다 쳤어요 X는 미쳤다”, “XX 같은 XX”라는 모욕을 쏟아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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