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훈 오철수 ‘통일’한창 … 19 일 후보 등록 마감


[앵커]

이제 서울 시장 보궐 선거가 3 주 남았지 만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한 야당 대표 통일 협상이 오늘 (17 일) 다시 열린다. 19 일 마감일까지 단일 추천서를 제출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서영 지입니다.

[기자]

인민의 힘 정양석과 이태규 인민당 사무 총장이 이끄는 양측 실무 협상단은 어제 오후 1시 30 분부터 약 8 시간 동안 협상을 이어 갔다.

그러나 나는 이견을 좁힐 수 없었다.

통합 폴링 방법 때문입니다.

여론 조사에서 정당과 선호도를 표시 할 것인지, 후보의 적합성 여부를 묻거나 여권 후보와의 경쟁력을 물을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여전히 분분했다.

특히 가장 큰 이슈는 조사 대상자에게 전화를 걸 때 유선 전화와 무선 전화의 비율을 어떻게 평가 하는가였다.

일반적으로 유선 조사는 보수파에게 유리하고 무선 조사는 중도 및 진보파에게 유리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어제 통일 후에 합당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어제 TV토론) : 제 목적은 제가 후보가 되는 게 아닙니다. 4번 지지자(국민의당) 분들과 2번 지지자(국민의힘) 분들을 모두 다 합쳐서 이번에 이기자는 거죠.]

오세훈 후보는 안 대통령이 국민의 힘에 동참해야한다는 말에 직면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어제 TV토론) : 지금이라도 입당을 결심해 주신다면 제가 화답하는 의미에서 안철수 후보께서 진영에서 주장하시는 여론조사 방식에 동의해 드리겠다…]

선거 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마감일 전에 단일 후보자를 선출하려면 적어도 오늘 아침에 합의에 도달해야하며 투표는 낮에 시작되어야합니다.

두 후보는 선거위원회 등록 마감 인 19 일까지 단일 후보를 지명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민주당 후보 박영선과 열린 민주당 후보 김진애가 오늘 여권 최종 후보를 결정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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