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코리아의 예비 입찰에서 카카오가 결석 한 이유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그래픽=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그래픽 =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16 일 종료 된 이베이 코리아에 대한 예비 입찰 결과는 기대를 깨고 결석했다. 오늘 아침부터 네이버와 카카오의 참전 관련 기사가 쏟아졌지만 결국 네이버도 카카오도 참가하지 않았다.

이날 네이버는 신세계 그룹과 2,500 억원 상당의 주식을 교환 해 신선 배송과 명품 쇼핑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예비 입찰에는 롯데 그룹, 신세계 그룹, SK 텔레콤, MBK 파트너스 (홈 플러스 대주주)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의 경우 카카오 블록 체인 그라운드 X 플랫폼 기반 암호 화폐 (가상 자산) 디카 고 (DKA) 가격이 가상 자산 거래소 업 비트에서 20 % 이상 상승한 것으로 외부인들이 유망한 인수로 예측 후보자.

업계에서는 ▲ 카카오 부재 이유 ▲ 이베이와 카카오 톡 사이의 시너지 효과를 찾지 못해 ▲ 가격이이를 능가 할만큼 부족한 것으로 판단한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 된 쿠팡은 5 조원의 실탄을 설치해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지만 카카오의 커머스는 ‘관계형 커머스’다.

인터넷 업계 관계자는“카카오는 SNS를 기반으로 가격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선물을주는 등 다양한 시도를했지만 지마켓이나 옥션과는 다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카카오가 인수 한 곳은 판매에 도움이 될 수있는 곳이나 카카오에 붙을 수있는 곳으로 이베이가 덜 매력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국내 전자 상거래 시장에서 쿠 팡발 혁신이 가속화 될 것이지만 사실 커머스 시장은 매출 확대 나 영업 이익 확대에별로 도움이되지 않는 분야”라고 말했다. 인수 당시에는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것이었지만 이베이의 경우에는 다르게 보는 것 같습니다.”

카카오와 달리 국내 4 위 전자 상거래 기업인 SK 텔레콤이 예비 입찰에 참여했지만 SK 텔레콤은 4 ~ 5 조원의 과도한 가격을 지불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SK 텔레콤은 이날 SK 텔레콤이 이베이 코리아 매각 주최자에게 예비 입찰 참여 의사를 밝혔다. 전자 상거래 분야에서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 검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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