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은 그래미 … 방탄 소년단, 한국 가수 첫 솔로 무대

클래식 음악에서 비올리스트 용재 오닐, 그래 미상 수상

[‘다이너마이트’/BTS : 약간의 펑크와 소울로 이 도시를 밝혀 빛으로 물들일 거야, 다이너마이트처럼]

[앵커]

방탄 소년단은 오늘 (15 일) 여의도 고층 빌딩에서 열린 공연으로 서울과 로스 앤젤레스를 연결했다. 국무 총리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에 양보해야했지만 K 팝 가수의 첫 그래미 무대는 또 다시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공연은 그래미를 상징하는 거대한 축음기 앞에서 시작하여 한강의 밤을 비추는 고층 빌딩 위에서 계속됩니다.

방탄 소년단은 전 세계 가수들이 꿈꾸는 무대 인 그래미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솔로 공연을했다.

코로나와 함께한 무대는 서울 여의도에서 이루어졌다.

벌써 4 개월 전 한국 가수 최초로 ‘베스트 팝 그룹 퍼포먼스’부문 후보에 오르며 기대감을 높였다.

[‘Rain on me’,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트로피는 다른 사람들에게 갔다.

[아~]

백인 중심적이고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아온 그래미의 보수주의도 도마로 떠올랐다.

후보에 오르지 않은 블랙 팝스타 ‘주말’은 “앞으로 그래미를 위해 음악을 만들지 않겠다”고 말했고, 제 28 회 그래 미상을받은 비욘세는 축하 공연을 거부했다.

2019 년 그래미 무대에 오른 방탄 소년단과 지난해 합동 공연으로 올해 한국 가수로서 첫 솔로 공연을 펼친 방탄 소년단은 그래미 우승의 꿈에 한 발 더 다가 섰다.

[RM/BTS : 방탄소년단은 한 방이면 절대 안 됩니다. 몇 방 때려야 해요.]

좋은 소식은 다른 분야에서 나왔습니다.

한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클래식 솔로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리처드 용재 오닐 : 비올라에 있어 위대한 날이에요. 제 삶에서 이런 영광을 얻게 돼 감사합니다.]

(화면 제공 : 미국 CBS 녹음 아카데미)
(영상 그래픽 : 박경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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