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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닝 3K 무손실’양현종 “더 나아지고 … 긍정적”
다음 경기 일정은 아직 … “많이 던지고 싶어”
(서울 = 뉴스 1) 황석 조 기자 |
2021-03-14 13:51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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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 © AFP = 뉴스 1 |
두 번째 시범 경기 초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양현종 (33 · 텍사스)은 자신이 ‘더 좋아지고있다’고 차분하게 평가했다.
양현종은 14 일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 리그 시범 경기에서 팀의 3 번째 투수, 2 이닝 1 안타로 팀의 3 번째 투수로 등장했다. 삼진 3 개.
8 일 LA 다저스를 상대로 첫 출전으로 1 이닝 2 안타 1 홈런 1 삼진 1 실점을 기록한 양현종은 이날 안정감있는 투구를했다.
자신에게 만족 한 반응이었다. 경기 후 영상 인터뷰를 한 양현종은 “나는 점점 나아지고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체적인 균형은 아직 100 %가 아니다. 앞으로 다양한 훈련을 통해 균형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마운드 적응에 대한 걱정은 없다.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개인적으로 더 많이 던지고 싶다”며 의욕을 불 태웠다.
그러나 그는 “아직 공개 된 (추가) 일정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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