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건희 컬렉션에서 무지 보 (無價之寶) 란? | YTN

이건희 컬렉션 13,000 점 “추정 2 ~ 3 조”
“고 이건희 회장은 백자 애호가”
“이건희 회장, 안료 등을 통한 전문가의 통찰력.”


[앵커]

고 이건희 회장의 상속세 자발적 환급 기한이 다음달 말이 다가 오면서 고인이 남긴 작품의 방향성은 미술계에서 화제가되고있다.

13,000 포인트로 2 ~ 3 조원으로 추정된다.

이 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폭로 된 책, 즉 가격을 매길 수없는 걸작은 무엇일까요?

이승은 기자가 보도한다.

[기자]

이건희 회장의 미술 수집 이론으로 ‘제한된 수준이 있으면 전체 컬렉션의 위상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국보와 보물뿐 아니라 현대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도 담은 이건희 컬렉션은 13,000 점, 추정 가치는 2 ~ 3 조원이다.

[이건희 故 삼성 회장 / 지난 2004년 리움미술관 개관식 :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고 할 수 있으며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것은 기업이나 국가의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건희 컬렉션의 핵심이 우리 도자기, 특히 백자라고 말합니다.

국보 309 호의 달 항아리 등 조선을 대표하는 국보급 백자가 많이있다.

이우환 화가는 또한 이건희 대통령의 오래된 도자기에 대한 열정이 상상을 초월하는 사랑을 전한다고 말한다.

이 파란색과 흰색 도자기에는 도자기에 대한 고인의 비전과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구입 당시에는 전문가들이 모호 할 정도로 뛰어난 것이었지만 나중에 비슷한 파편이 발견되어 국보가되었습니다.

이종선 전 호암 미술관 부회장은이 회장이 직접 안료를 연구하고 자신을 평가할 수 있다고 책에서 소개했다.

[미술품 감정 평가 전문가 : 도자기는 기술과 미학이 접목된 가장 우리나라의 대표할만한 고미술로 최첨단 초일류기업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한국을 대표할만한 미술품 중에 도자기를 선택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수순이 아닐까….]

상속세 자발적 납부 기한이 다가옴에 따라 해외 미술품 유출을 우려하는 미술계는 납부 제도 도입을 촉구하고 있으나 올해 내 세법 개정 통과 여부는 불확실하다.

다행히 한국 문화재의 해외 수출이 금지되어있어 이건희 소장품의 본질은 한국에 남게 될 것이다.

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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