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에서 탈출’KB 안덕수 감독 “오늘 정말지고 싶지 않았다.”

안덕수 KB 이사
안덕수 KB 이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청주 = 연합 뉴스) 김동찬 기자 = 청주 KB 안덕수 여자 프로 농구 팀 감독은 “정말 우리 집 팬들 앞에서지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1 일 충북 청주 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시즌 챔피언십 3 차전에서 KB와 용인 삼성 생명의 경기에서 KB는 82 승 75 패로 2 패 만에 첫 승리를 거뒀다.

정규 리그 개막에 앞서 ‘절대 1 위’로 뽑혔지만 정규 리그에서 2 위에 머물며 챔피언십 4 위인 삼성 생명보다 우월 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두 번의 패배로 엣지에 있던 안 독수 감독과 KB에게는 매우 귀중한 승리였다.

이날 헬스장 정원의 30 % 이내 인 900 명의 팬들이 경기에 참가해 KB 선수들을 응원했고, 안덕수 감독은 “팬들은 우리 여섯 번째 남자 다”며 “항상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팬들에게로 향했습니다.

반면 이날이 이겼다면 2006 년 이후 15 년 만에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었던 삼성 생명 임근배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의 슈팅 리듬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하지만 상대가 더 나은 것 같았다. ” 준비하겠습니다. “

다음은 양팀 감독들의 말이다.

◇ 안덕수 KB 원장 = 오늘은지고 싶지 않았다. 홈팬들도 입장 해 상황에 자부심을 느끼며 모든 선수들이 확고한 마음으로 나왔다. 2 차전 이후 많이 힘들었던 심성 영과 오늘 풀 타임으로 뛰었던 박지수는 둘 다 미안하고 고마워.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합니다. 염 연아와 김소담도 경기 시간 동안 팀을 돕는 데 좋은 역할을했다. 또한 팬들의 지원이 큰 도움이되었고 팬들과 함께 달리는 느낌과 느낌도 좋았다. 네 번째 게임에서는 상대가 공격 속도를 최소화하고 골 아래의 펑크 횟수를 줄이기 위해 수비 회전을 개선해야합니다. 어차피 두 팀 모두 체력은 어렵지만, 한 경기 더 플레이 한 후 상대의 플레이 오프 영향이 확실히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 생명 임근배 이사.
삼성 생명 임근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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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생명 임근배 감독 = 경기 전 워밍업을했을 때 선수들의 사격 리듬이 좋아서 밖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상대의 리듬이 더 좋았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잘했습니다. 수비에는 실수가 있었지만 육체적으로 어려웠 기 때문에 (수비 적으로) 나와야하는데 안되는 상황이 있었다. 또한 처음에이지 샷을 여러 번 놓친 부분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윤예빈의 손가락과 햄스트링, 김한별 햄스트링, 김 단비 아킬레스 건염 등 신체 상태가 모두 나쁘다. 그래도 오늘 4 분기에 이명관이 잘한 것처럼 다른 선수들이 채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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