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구 반도체’긴급 조달… 미래 차 연구 개발에 2,047 억 투자-천지 일보

자동차 반도체.  (출처 : 연합 뉴스)
자동차 반도체. (출처 : 연합 뉴스)

공급 부족은 3 분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

중장기 국내 산업 역량 강화

민관 채널을 통한 주요 국가와의 협력

출입시 검역 면제에 대한 빠른 심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자동차 용 반도체의 글로벌 수급 속에서 정부는 자동차 용 반도체의 원활한 조달을 위해 주요 생산 업체와 협의를 시작했다. 중장기 적으로는 국내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00 억원 어치의 연구 개발비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10 일 서울 정부 청사에서 열린 ‘제 6 차 혁신 성장 빅 3 추진회의’에서 ‘차량용 반도체 단기 수급 대응 및 산업 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홍남기 경제 부총리와 기획 재정부 부총리는 회의에서“해외 수입에 주로 의존하는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심화되면서 완성차 생산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고 말했다. 수요도 급증함에 따라 공급망 개선과 중장기 공급망 선점, 단기 수급 불안 해소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완성차 생산 중단을 방지하고 주요국, 해외 반도체 업체, 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이 최소 3 분기까지, 단기적으로는 지속될 것으로보고있다. 비공개 및 공개 채널을 통해 홍보됩니다. 특히 다수의 자동차 용 반도체를 위탁 생산하는 대만과 논의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출입국 검역 서비스 제공 등 해외 조달 지원 ▲ 통관 절차 간소화 등 세관 행정 긴급 지원, 공급 가능한 차량용 반도체 긴급 발견 및 성능 인증 지원 단기간에. 이후 차량용 반도체 조달과 관련하여 입국 및 출국시 검역 면제를위한 신속한 심사를 적용하고, 해외 기업인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예방 접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2 분기에는 자동차 반도체 분야의 ‘모달 성능 평가 사업’을위한 조기 경쟁도 진행 중이다. 국내 기업이 개발 한 자동차 용 반도체 부품 및 모듈의 성능을 평가하여 자동차 용 반도체의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관련 예산은 400 억원으로 기업 수요 조사를 거쳐 상반기 자금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중장기 적으로 자동차 용 반도체 시장을 선점 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 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첫째,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기술 개발, 자율 주행 기술 개발 등 미래 차 핵심 반도체 기술 개발을 위해 2022 년까지 2,047 억원을 투자하기로했다.

또한 산업 수요에 따라 전기 자동차 전력 제어 반도체 모듈, 자율 주행 통신 반도체, 인공 지능 (AI) 반도체, 통합 제어 반도체 모듈 분야별 신규 과제를 계획 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들이 자동차 용 반도체 생산 관련 파운드리 확대를 추진하는 경우 산업 구조 개선 프로그램 등 혁신적 우대 지원도 검토 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국내 파운드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향후 전략을 분석하고 투자 계획을 검토 할 계획이다. 삼성 전자, DB 하이텍, 키 파운드리 등 주요 파운드리와의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했다.

한편 ‘미래 자동차-반도체 연대 협의회’를 중심으로 기업 간 긴밀한 협력도 추진하고있다. 격주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협의체에 발표합니다. 또한 수급 업체 간 협력 채널을 정규화하기 위해 ‘자동차 / 반도체 테크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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