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없이 열린 도쿄 올림픽’

교도 신문

성화 봉송 행사도 무인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 ·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 / AFP 연합 뉴스

교도 뉴스는 9 일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중없이 도쿄 올림픽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여러 관계자들을 인용 해 보도했다. 당초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는 이달 말 해외 관중 수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 이었으나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어렵다는 판단을 바탕으로 빠른 결정을 내린 것으로 분석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Corona 19)으로 인해. .

교도 통신은 다음주 정부와 올림픽 조직위원회, 국제 올림픽위원회 (IOC) 관계자들이 모여 정책을 재확인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코로나 19라는 맥락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출발 행사도 일반 관객 부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주최측은 25 일 후쿠시마 현 축구 시설 ‘J 빌리지’에서 성화봉 송 출발 이벤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행사 주최측은 코로나 19 감염을 막기 위해 관중없이이 행사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도쿄 올림픽의 횃불은 지난해 3 월 12 일 고대 올림픽의 발상지 인 그리스 올림피아의 헤라 신전에서 불이 붙었다.

지난해 3 월 20 일 미야기 현 항공 자위대 기지에 일본 두 항공사가 공동 운항하는 특수 수송기로 도착한 성화는 6 일 만에 J 빌리지를 출발 해 121 일 동안 일본 전국 47 개 현을 여행했다. . 나는 여행을 갈 예정이었다.

그러나 올림픽을 1 년 연기하기로 결정하면서 봉송도 출발 전 중단됐다.

/ 박성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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