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집값이 너무 비싸…”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전 아이돌의 불만[이슈픽]

전 AOA 그룹 멤버였던 권민 아는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자백하고 정부를 비난했다.  권 민아 SNS 캡처

▲ 전 AOA 그룹 멤버 권민 아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고백하고 정부를 비난했다. 권 민아 SNS 캡처

“백신, 당신이 대통령이라면 당신이 옳을 것입니다.”
AOA 권 민아 발언 논란

전 AOA 그룹 멤버였던 권민 아는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자백하고 정부를 비난했다.

9 일 화제의 내용에 따르면 권민 아는 최근 SNS (SNS) 생방송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며“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을 너무 많이 올렸다 … 내가 말했다.

그는“(코로나 19) 백신을 맞아야하는데 백신에 이상이있는 경우가 많아서 겁이 나서 맞지 못했다. 대통령 (이 백신)을 맞으면 나도 맞을 것입니다.” 권 민아의 마음 고백에 대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다. 공감 여론과 함께 다소 성급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발언이 알려 지자 권민 아는 정부 지지자들의 나쁜 발언으로 침례를 받으면서 8 일 문 대통령을 언급 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댓글을 많이 봤어요. 그 중 위험한 발언이지만 사람들이 화를 내서 쓴 댓글도 많이 보았습니다. 할 말이 너무 많지만 그렇다고 대통령에게 감히 말할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어제 한 사람으로서 조금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한“우리나라를 위해 일하는 선배님들이 좀 더 대중의 말을 들어 주셨으면합니다. 우리의 의견을 더 많이 들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권 민아도 “중학교 때 연예인 한테 강간 당했다”며 충격적인 고백을했다. 권민 아는“학교 다닐 때 맥주병으로 선배들에게 맞고 싸웠고 선배 남자에게 강간 당했다. “이름 만 물어 보면 알 수있는 연예인”

“강간을 당하고 잘 걷지 못해 기어가는 듯 집에 갔다. 너무 화가 났어요. 부모님이 아시면 더 큰 일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신고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전 AOA 그룹 멤버였던 권민 아는 성폭행 피해자들에게 자백하고 정부를 비난했다.  권 민아 SNS 캡처

▲ 전 AOA 그룹 멤버 권민 아가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고백하고 정부를 비난했다. 권 민아 SNS 캡처

이 같은 폭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 자 가해자 A의 실명을 여러 차례 언급하며“당시 잘하고 있던 것은 일진이었다.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처럼 이름을 지으면 모든 사람들이 아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연예인이라는 기사가 나온 결과 관련이없는 사람이 언급 될까봐 두렵다”고 설명했다.

뉴스를들은 네티즌들은“왜 갑자기 강간 당했다는 얘기를 했어요?”,“내 마음이 아파요”,“100 % 맞다”,“사람 중 하나로 말 했어요”,“동의한다”,“나 이해하지만 내 발언은 조금 성급합니다.” ‘주의를 끌기 위해 이제는 정부를 저주한다’, ‘지금 젊은이들이 직면하고있는 상황’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권 민아의 발언은 그저 눈길을 끄는 행위 였을까? 아니면 먹기 어려워진 젊은이들의 진정한 마음 이었나요?

한편 권민 아는 2019 년 5 월 AOA에서 탈퇴했다. 지난해 7 월 같은 멤버 지민에게 10 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지민이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권민 아는 “진심이 없다”며 계속 공개했고, 결국 지민은 AOA에서 탈퇴 한 뒤 일시적으로 예능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권민 아는 소속사 우리 배우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뷰티 기업가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하고있다.

김채현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