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독] ‘바이넥스 사건’분쇄 … 약사회 “약물 시장 재앙 선포”

[앵커]

제약 성분의 용량을 조작 한 ‘바이넥스 사건’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YTN 보고서 이후 조사를 시작한 식품 의약품 안전 처는 바이넥스의 6 개 제품에 이어 32 개 추가 품목 판매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

대한 약학회는 불법 마약 시장에서 재앙이 예상 된다며 재발 방지 조치를 촉구했다.

김우준 기자의 보고서.

[기자]

YTN이 보도 된 직후 ‘비 넥스’에 대한 집중 조사에 착수 한 식품 의약품 안전 처.

항 당뇨제, 항우울제 등 6 개 제품 생산 중단에 이어 32 개 품목에 대한 추가 제재가 내려졌다.

이들 모두는 Binex에 위탁하여 제조를 맡은 24 개의 제약 회사입니다.

[식약처 관계자 : 자료는 다 폐기한 것들이 많아서, 조사해보니까 이런저런 정황들이 있고 그래서….]

‘바이넥스’의 불법 제조 파급이 제약 업계에 퍼지면서 한국 약전도 벌어졌다.

약사회는 이번 위기에서 나온 제네릭 의약품 ‘제네릭 시장’에서 만연한 불법 제조를 근절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Binex는 YTN 기자에게 원자재의 무작위 조작이 업계의 기록되지 않은 규칙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약사회는이 문제의 본질이 제약 회사가 생산 시설을 보존하기 위해 시행하는 ‘무제한 위탁 생산 체제’라고 지적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A 사가 ‘동물 검사’를 통과하면 많은 기업이 A 사에만 생산을 맡기고 포장을 바꿔 같은 약품을 팔 수있다.

직접 제조하지 않았기 때문에 품질 관리를 게을리하고, 한 제품이 이와 같은 문제가되면 수십 개의 제품이 필연적으로 회수됩니다.

[이광민 / 대한약사회 정책기획실장 : 해당 제약사를 처벌하는 수준으로 미봉책으로 끝날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제약에서 위탁 생동 공동개발 품목 허가제도를 살펴보고, 재설계하는 수준으로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식품 의약품 안전 처는 ‘비 넥스’문제를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법규 위반에 대한 형사 처벌은 무관 용 원칙에 따라 불멸하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구조적 문제가 드러나면서 재발 방지를위한 시스템 개선 과제를 준비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TN 김우준[[email protected]]이다.

※ ‘신고가 뉴스가됩니다’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려면 YTN 검색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