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철 경남 은행 사장 차기 총재 후보로 사임

경남 은행 차기 총장 취임과 함께 현 은행장 황윤철은 자발적으로 후보에서 사임했다.

그 결과 경남 은행 차기 회장은 최홍영 부사장 (경남 은행 여신 운용 실장)과 김영영 (BNK 금융 지주 CIB 대표) 부사장으로 축약됐다. 다음주 최종 인터뷰를 거쳐 차기 경남 은행 총재로 선출 될 예정이다.

BNK 경남 은행에 따르면 황씨는 9 일 오전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에 “경남 은행의 미래와 변화를 위해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세 후보자의 발표가 예정되어있다. 회의가 끝난 후 집행 후보 추천위원회는 황씨의 사임을 수락하고 최홍영 부사장과 김영영 부사장을 2 차 후보로 추가했다.


경남 은행은 오는 16 일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에서 이들 후보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후보자를 추천 할 예정이다. 이어 25 일 열리는 정기 주주 총회에서 후임 은행장이 선임된다.

경남 은행 관계자는“내부 직원들도 갑작스런 퇴직에 놀랐다”고 말했다. “은행의 미래 외에는 밝혀야 할 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한편 BNK 부산 은행 현 빈대 인 총재도 같은 날 사임 의사를 밝혔다.

이날 부산 은행은 안가찬 부산 은행 부사장, BNK 금융 그룹 명 형국 부사장, 김영국 부사장 등 차기 은행장 최종 인터뷰 후보를 2 명으로 좁혔다. , 은행장 제외.

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