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학원에 못 갔어요. 작년 사교육비의 10.1 % ↓

지난해 학생 1 인당 월 사교육비 289,000 원

수학, 영어, 한국어, 음악은 순 지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사교육비 433,000 원

지난해 학생 1 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으로 인한 모임 금지 효과로 전년 대비 10.1 % 감소했다. 그러나 사교육을받는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434,000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 (1,000 원, 0.3 %)했다.

9 일 통계청 통계청의 ‘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학생 1 인당 사교육비는 28 만 9000 원이었다. 2019 년 28 만 9000 원에서 10 % 이상 줄었다. 초등학생의 사교육비는 22 만 1 천원으로 전년 대비 23.7 %, 중학생의 사교육비는 3.4 % 감소한 328,000 원이다. 고등학생의 사교육비는 388,000 원으로 전년 대비 5.9 %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율도 코로나 19 영향으로 전년 대비 7.9 % 포인트 감소한 66.5 %를 기록했다. 사교육 참여율은 초등학생 69.2 %로 전년 대비 13.9 % 감소했다. 중학생은 66.7 %로 전년보다 4.2 % 감소했습니다. 고등학생의 사교육 참여율은 60.7 %로 전년 대비 0.3 % 포인트 증가했다. 사교육 참여 시간은 중학생 (6.0 시간), 고등학생 (5.9 시간), 초등학생 (4.6 시간) 순이었다.

수학과 영어의 월평균 사교육비는 각각 90,000 원으로 가장 많았고, 체육과 한국어가 각각 24,000 원으로 그 뒤를이었다. 학생 자녀가있는 가정은 음악 (19,000 원), 사회 과학 (13,000 원), 미술 (11,000 원)에 월 평균 1 만원 이상을 지출했다.

본 조사 결과 대학 입시와 직결되거나 수학 능력 시험 이전의 연령대 교과목의 사교육비는 제한적으로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경향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영어 등 일반 과목의 사교육비는 23 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 감소한 반면, 예체능 사교육비는 58,000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 감소했다. 같은 이유는 고등학생의 사교육비가 5.9 ​​%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계 소득에 따라 사교육비에 큰 차이가 있었다. 월소득 800 만원 이상 가구는 학생 1 인당 50 만 4000 원, 200 만원 미만 가구는 사교육비로 각각 9 만 9000 원을 지출했다. 사교육 참여율도 월소득 800 만원 이상 가구의 80.1 %, 200 만원 미만 가구의 39.9 %를 기록했다.

지역 별로는 서울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433,00 원이었고 중소 도시 (282,000 원), 광역시 (279,000 원), 읍면 (184,000 원)이 그 뒤를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작년 사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교육비 증가율 (0.3 %)은 2007 년 조사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 세종 = 양 철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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