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밍이 좋았다 … 현대 서울 잭팟의 비밀 분석

3 사 모두 10 년 만에 신점… 관심도 ↑
코로나 19 장기화로 소비자 심리 ‘폭발’억압
‘체험 공간’추진을 통한 포지셔닝 차별화

현대 서울, 여의도, 서울 ./ 사진 = 뉴스 1

현대 서울, 여의도, 서울 ./ 사진 = 뉴스 1

지난달 26 일 개장 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산에 ‘대박’을 터 뜨리고있다. 롯데, 신세계 등 3 개 백화점에 10 년 만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코로나 19에 지친 이들의 소비 심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새로운 형식’백화점이라는 사실이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한 것으로 분석된다.

9 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서울은 매장 오픈 후 첫 번째 일요일 인 지난달 28 일 하루 매출 102 억원을 달성 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 백화점(92,400 + 2.67 %)이것은 그룹 창립 이래 단일 매장의 날 기록입니다. 지난달 24 일 프리 오픈 이후 이달 1 일까지 관람객은 150 만명에이를 것으로 추정되며이 기간 동안 매출은 372 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 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 현대 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개막을 기다리고있다.  / 사진 = 연합 뉴스

지난달 24 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 현대 서울’을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서 개막을 기다리고있다. / 사진 = 연합 뉴스

현대 서울의 초기 인기는 무엇보다 10 년 만에 새로운 백화점을 오픈 한 점에서 영향을 받았다. 현대 서울은 현대 백화점이 2002 년 목동점에 이어 19 년 만에 개점 한 서울 최초의 매장이다. 3 개 백화점 중 롯데 백화점 김포 공항이 2011 년 서울에 신규 점을 오픈 한 지 10 년만이 다. 이것이 소비자들의 관심이 필연적으로 높은 이유입니다.

서용구 숙명 여자 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는“점포 리뉴얼 수준은 바뀌었지만 더 현대 서울의 개점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있는 행사였다. 새 백화점이 잠시 문을 열었습니다. ” 그는 “가게가 서울 외곽에 있었다면 차로 가야하는 등 접근성이 떨어졌을 텐데 현대 서울이 여의도 도심에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현대 서울, 여의도, 서울 ./ 사진 = 뉴스 1

현대 서울, 여의도, 서울 ./ 사진 = 뉴스 1

‘사회적 거리두기’로 억압되었던 소비 심리가 분출 된 것도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봄에 소비자 심리가 상승했다는 신호는 다른 백화점에서도 볼 수있다. 3 월 1 일 연휴 3 일 동안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의 매출은 코로나 19 전 2 년 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24.9 %, 26.1 % 증가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개장시기’가 좋다고 평가했다. 서 교수는 “코로나 19 확산 초기에 매장이 문을 열었다면 지금까지 주목을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명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 과학과 교수는 “1 년 동안 코로나 19로 고생 한 사람들의 욕망이 터진시기”라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5 층에 위치한 '사운즈 포레스트'./ 사진 = 연합 뉴스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5 층에 위치한 ‘사운즈 포레스트’./ 사진 = 연합 뉴스

환경 적 요인 외에도 ‘체험 공간’등 현대 서울 만의 콘셉트가 일반 백화점과 차별화되어 분석에 영향을 미쳤다. 현대 서울은 전체 사업 면적의 49 %를 조경 및 휴게소로 꾸며졌다. 이는 사업 영역의 35 %를 차지하는 현대 백화점 15 개점의 조경 · 휴식 공간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1 층에는 12m 높이의 인공 폭포가 설치되었고 5 층은 ‘사운드 포레스트’라는 인공림으로 장식되어있다. 여기에는 천연 풀과 약 30 그루의 실제 나무가 심어졌습니다.

서 교수는 “현대 서울은 이름에서 ‘백화점’이라는 단어를 생략 해 기존 백화점과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고있다”고 말했다. 그렇게하지 않기 때문에 매우 독특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는 적어도 한 번은 방문하고 싶어 할 것입니다.”

이 교수는 “실내 공간에 있으면서도 자연 속에있는 것 같은 인테리어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며 “경험과 경험을 소중히 여기는 오늘날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개장 이후에도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방문객의 매장 내 경험과 소비를 연결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연구 할 필요가있다”고 덧붙였다.

이미경 기자 한경 닷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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