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동아 제약, 성 차별 인터뷰 논란 사과

최근 여성 상품 할인 판매로 주목을받은 동아 제약은 지난해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성 차별 질문을 던졌다는 논란에 사과했다.

5 일 공개 된 유튜브 영상 ‘킹 네고’에서는 진행자 장영란이 동아 제약을 찾아 생리대 제품 할인 판매 협상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장영란은 최호진 동아 제약 사장을 만나 가격을 협상했고, 최 사장은 생리대 제품 패키지 할인, 단품 할인, 쿠폰 할인 등을 약속했다. 또한 동아 제약도 환매 매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있음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4 일 만에 동영상 조회수 150 만회를 돌파 해 화제가되었고, 지난해 동아 제약과 인터뷰를 한 네티즌의 공개에 대한 댓글이이 영상에 게재됐다.

이 네티즌은 “작년 말 작년 말 인터뷰를했을 때 나만 HR 팀장이라는 여자 면접관이었다”며 “여자가 남자보다 낮은 급여를받는 데 동의 할 수 있을까? 군대에가? ‘ ? 재밌어 죽을거야.

이후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이어졌고,이를 본 다른 시청자들은 “왜 여성을 차별하면서 여성 제품을 협상하는거야”, “성 차별 회사는 생리대를 팔고있다”, “나는 평생 불매 운동을하겠다”등으로 항의했다. “

논란이 커지 자 최 대표는 6 일이 영상의 댓글 창에 자신의 이름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댓글 관련 내용을 확인한 결과 2020 년 11 월 신입 사원 1 차 실기 면접 과정에서 면접관 중 한 명이 면접 밖에서 지원자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설명서.”

최 사장은 “지원자님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이번 문제로 고객님 께 우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또한 채용 및 인력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과 절차를 검토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킹 네고’촬영 이전에 몰랐던 인터뷰 사례가 논란이되면서 원작의 좋은 의도가 흐려지면서 함께 열심히 일한 제작진과 스태프들에게 아쉬움을 전한다. 나는 내 마음을 전한다”고 그는 말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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