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64 %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 없음”… 냉동 청년 채용

한 학생이 서울의 한 대학 구인 광장에서 구인 게시판을보고 있습니다. 뉴시스

코로나 19 여파로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시장은 작년보다 더 동결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 10 곳 중 6 곳이 올해 상반기 신입 사원 채용 계획을 세우지 않았거나 전혀 채용 할 계획이 없다.

7 일 전국 기업가 연합 산하 한국 경제 연구원은 여론 조사 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에 매출 500 개 기업의 ‘올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조사해달라고 의뢰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그들 중 누구도 고용되지 않았거나 아직 고용 계획을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입 사원이없는 기업의 비율은 17.3 %, 채용 계획이없는 기업의 비율은 46.3 %이다. 지난해 3 월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비율이 각각 8.8 %와 32.5 %라는 점을 감안하면 취업 시장이 작년보다 나 빠졌다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을 수립 한 기업 중 절반 (50.0 %)만이 작년과 비슷한 채용 규모를 가졌다. 작년에 비해 30.0 %의 기업이 채용을 늘리고 자했으며 20.0 %의 기업이 축소 할 의향이있었습니다.

신입 사원을 채용하지 않거나 채용 규모를 늘리지 않는 기업은 ‘내 · 외 경제 및 산업 경제 둔화의 가장 큰 원인'(51.1 %)을 꼽았다. ‘고용 경직성'(12.8 %), ‘필요한 일자리에 적합한 인재 확보 어려움'(10.6 %), ‘최저 임금 인상 등 인건비 상승'(8.5 %)도 뒤를이었다. 채용 확대를 계획하고있는 기업은 ‘미래 인재 확보'(75.0 %), ‘신산업 또는 신규 일자리 수요 증가'(8.3 %) 등의 이유로 꼽혔다.

그러나 기업들은 수시로 채용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응답자의 76.4 %는 신규 채용에 비정기 채용을 할 것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7 % 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기업의 38.2 %는 비 정기적 고용을 통해서만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공개적으로 만 채용하겠다고 답한 기업은 23.6 %에 불과했다.

대졸 신입 사원 채용 확대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기업 규제 완화'(35.2 %)가 가장 많았다. 이어 ‘고용 증대 기업 인센티브 확대'(24.0 %), ‘신산업 성장 동력 육성 지원'(21.1 %) 순이었다.

김기중 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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