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방산 업체, 중후반 국 공략 가속화 … 업계 현황 “정부 차원의 수출 전략 필요”

지난해 11 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방위 산업 대전에서 사막 색 K2 전차가 전시됐다. (사진 = 연합 뉴스)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코로나 19 이후 선진 방산 업체들이 한국의 주요 방산 수출국을 지속적으로 공략 해 왔고, 범 정부 차원의 통합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7 일 한국 산업 연구원 (KIET)은 향후 5 년 (2020 ~ 2024)을 통해 인도, 필리핀, 호주, 폴란드, 콜롬비아 등 아시아 방산 시장의 잠재력을 발표했다. ‘2020 KIET 국방 수출 유망 10 대 국가’보고서. 그는이를 높이 평가하고 정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는 방산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 ·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국방 산업 육성 지원법을 제정 한 뒤 청와대 국방 개혁 비서실에 국방 관실을 신설 해 정책을 강화했다. 제어 기능.

또한 방산 품 무역 지원 센터 (KODITS)의 기능을 강화하여 국가 간 산업 협력 및 수출 금융을위한 제도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체계화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수주 100 억 달러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수출 촉진.

그러나 국내 방산 산업의 수출 비중은 여전히 ​​15 %에 불과하며, 2013 ~ 15 년 동안 35 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방산 수출 주문은 지난 5 년 동안 30 억 달러 수준으로 정체되어 있습니다. 2016-20). .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방산 업체의 수출 수주 활동이 제한되어 방산 업체의 수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로벌 방산 업체와의 경쟁이 더욱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국가의 국방 예산이 감소했습니다.

국내 방산 수출 및 수주 (2012 ~ 20). (자료 = 한국 산업 연구원)

특히 국내 주요 국방 수출 시장 인 중후 기국의 경우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복지와 국내 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정부 예산 배분 비중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 예산 삭감과 무기 획득 예산 축소로 국방 수출 공급 시장 경쟁이 심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글로벌 주요 선진 방산 업체들이 국방 예산 감축에 대응하고 매출 유지 · 확대를 위해 국내 주요 시장 인 중 · 후진 시장 공략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동시에 국내 방산 업체는 가격, 성능, 성능, 성능 등 종합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주요 선진 방산 업체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타겟 시장 선정을 바탕으로 한 ‘선택과 집중’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리고 정부 지원.

또한 가격 경쟁력 외에도 산업 협력, 금융 지원 등 이들 국가의 요구 사항이 선진국보다 더 많이 충족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호주, 폴란드, 콜롬비아를 향후 5 년간 국방 수출 유망 국가로 꼽으 며 “각국의 특성이 매우 뛰어나며 국가 별 차별화 된 수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미국과 유럽 선진 방산 업체의 시장 공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역량 통합을 통한 통합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통해 그는 국방 수출 협상 방식이 기존 기업들이 다른 국가와 거래하는 BtoG 형식에서 정부 간 거대 거래를 통해 GtoG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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