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SK K Semiconductor Alliance 작년 4 분기 DRAM 시장 점유율 71

삼성 전자 평택 캠퍼스 / 사진 = 삼성 전자

삼성 전자 평택 캠퍼스 / 사진 = 삼성 전자

삼성(82,100 -0.36 %)지난해 4 분기 (10 ~ 12 월)에도 매출 기준 42.1 %의 시장 점유율로 글로벌 D 램 반도체 시장 1 위 자리를 이어 갔다.

5 일 시장 조사 기관 트렌드 포스 (Trend Force)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 분기 글로벌 D 램 제조업체의 총 매출은 1 조 8500 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 % 증가했다.

트렌드 포스는 지난해 4 분기 미국 마이크론 공장 (공장)의 정전과 주요 데이터 센터 고객의 서버 DRAM 재고 조정으로 수요가 감소했다. 그는 공격적인 부품 출하로 매출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삼성 전자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3.1 % 증가한 8 조 3,030 억원 (74 억원)으로 확인됐다. SK 하이닉스(140,000 -1.41 %)약 587 조원으로 29.5 %로 2 위를 차지했다. 두 회사의 합산 시장 점유율은 71.6 %입니다.

이 기간 3 위 마이크론의 매출은 전분기 대비 7.2 % 감소한 4 조 5700 억원 (4,500 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점유율도 23 %로 2 % 포인트 감소했다.

트렌드 포스는 “한국 공급 업체의 DR RAM (ASP) 평균 판매 가격은 전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비트 출하량 증가는이 기간 동안 고객 수요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예상보다 더 많은 양의 선적을 늘 렸습니다.”라고 그는 분석했습니다.

지난해 4 분기 글로벌 D 램 업체들의 매출은 소폭 증가했지만 수익성을 보여주는 ‘영업 이익률’은 부진했다.

삼성 전자의 영업 이익률은 지난해 3 분기 41 %에서 4 분기 36 %로 하락했고 SK 하이닉스도 같은 기간 29 %에서 26 %로 하락했다. 트렌드 포스는 “작년 4 분기 D 램 ASP가 전분기 대비 5 ~ 10 % 하락하면서 모든 공급 업체의 영업 이익률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트렌드 포스는 연말 기준으로 서버 DRAM 가격이 전년도 보고서를 통해 작년보다 최대 40 % 이상 상승 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올 2 분기부터 서버 D 램 가격이 최대 15 %까지 상승하고 D 램 가격이 본격적인 사이클로 상승 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 닷컴 배성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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