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GM에 가까워진다… 미국 배터리 시장 ‘솔로 준비 중’

테네시 주 ‘Joint 2 Factory’추진

건설 중 총 생산 능력은 65GWh입니다.

LG 에너지 솔루션과 GM (GM)은 미국에 제 2 공장 건설을 공동 추진해 전기차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있다. 이는 안정적인 배터리 공급 업체 확보를 모색중인 GM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배터리 시장 지배력 확대를 모색중인 LG 에너지 솔루션이 합의한 결과이다. 2035 년 GM과 손 잡고 전기차 기업으로 탈바꿈 한 LG 에너지 솔루션은 미국 배터리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5 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 에너지 솔루션과 GM이 미국 테네시 주에 배터리 공장 건설을 논의 중이다. 최종 부지는 선정 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구체적인 투자 규모는 올해 상반기에 직접 발표 될 예정이다. LG 에너지 솔루션 관계자는 “배터리 공장 건설을 논의 중이지만 확인 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 저널 (WSJ)은 4 일 (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 해 새로운 공장은 현재 LG 에너지 솔루션과 오하이오 주 로즈 타운에있는 GM이 건설중인 배터리 합작 투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3 억 달러 (27,000 억원)를 투자 할 오하이오 합작 법인은 30 기가 와트시 (GWh) 규모로 건설되어 내년에 가동 될 예정이다.

새로운 합작 공장이 오하이오 공장 규모에 진입하면 미국 LG 에너지 솔루션의 총 배터리 생산 능력은 총 65GWh에 달할 것이다. LG 에너지 솔루션은 2012 년부터 미시간 주 네덜란드에 자체 5GWh 배터리 공장을 운영하고있다. 이곳에서 생산 된 배터리는 포드, 크라이슬러, GM에 공급된다. 오하이오 공장의 배터리는 캐딜락 브랜드를 포함한 GM의 차세대 전기 자동차 모델에 100 % 공급됩니다. 2009 년 출시 된 GM Chevrolet Volt 배터리 공급으로 시작된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GM은 2035 년 전세계 내연 기관차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 한만큼 실제로 미국 배터리 시장이 LG 에너지 솔루션의 지배적 무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SNE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미국과 유럽에서 LG 에너지 솔루션의 점유율은 33.1 %로 파나소닉 (31.6 %)보다 앞섰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CATL이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계획을 발표하고 있지만 무역 갈등으로 미국 시장 진출이 차단 된 듯하다”고 말했다. 파나소닉 정도는 테슬라 전용 기가 공장을 운영하고있다. 규모도 LG 에너지 솔루션보다 훨씬 적다. SK 이노베이션이 LG 에너지 솔루션과의 영업 비밀 침해 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추가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

/ 한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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