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 홈 개막전 첫 승리

프로 축구 K 리그 1 인천 유나이티드가 홈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유쾌한 첫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6 일 인천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 라운드 대구 FC 전에서 2-1로 승리했다. 1 라운드 포항과의 원정 경기에서 1 ~ 2 패를 기록한 인천은 2 라운드에서 3 점을 더해 한꺼번에 3 위에 올랐다. 대구는 1 승점으로 7 위에 올랐다.

선 치골이 일찍 나왔다. 전반 13 분 인천은 김도혁의 크로스를 김현의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막았다. 구본철이 나온 공을 밀어 냈다.

2 분 후 대구는 경기를 시작점으로 복귀시켰다. 코너킥 상황에서는 정태욱이 크로스바를 치고 헤딩이 나왔고, 김진혁도 헤딩으로 마무리했다.

이후 두 팀은 추가 득점을 위해 전투를 벌였고, 인천의 승리는 전반 37 분에 득점했다. 구본철의 크로스가 네게 바와 연결되었고 네게 바의 슛이 상대 수비수에게 맞아 굴절되어 아길라로 이어졌다. Aguilar는 깨끗한 왼발 슛으로 그물을 흔들었다.

두 팀은 후반전에 들어가 교체 선수들과 계속 싸웠다. 인천에서는 후반 11 분 구본철 대신 송시 우가 그라운드를 밟았고, 김준범, 박창환, 델 브리지가 차례로 뒤를이었다. 팀은 추가 골없이 인천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 김영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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