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교통 사고는 기억 나지 않는다”… “발견 당시 의식을 잃었다”목격자

입력 2021.03.06 10:43 | 고침 2021.03.06 11:00



전복 사고로 타이거 우즈의 차량이 손상되었습니다. / AP 연합 뉴스

미국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자신이 겪은 사고를 기억하지 못하고 자동차 전복 사고로 핸들을 잡기도했습니다. 또한 경찰이 우즈를 구출하기 전 사고 현장의 첫 목격자는 우즈를 발견했을 때 의식이 없다고 경찰에 말했다.

AP 통신은 5 일 (현지 시간)이 내용에 대한 증인 진술서를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실과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진술서는 우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사고 차량 인 제네시스 GV80에 장착 된 블랙 박스에 대한 수색 영장 승인을 경찰과 함께 법원에 제출했다.

경찰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사고를 기억하지 못했다고 밝혔지만 진술서는 당시 상황을 더 자세히 기록했다. 우즈는 지난달 23 일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의 굽은 내리막 길에서 사고를 당했고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어 응급 수술을 받았다.

성명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 로스 앤젤레스 카운티의 Rolling Hills Estates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자동차 충돌 소리를 듣고 사고 현장으로 먼저 달려 갔다고합니다. 그 남자가 사고 차량을 발견했을 때 우즈는 아무런 반응도없이 의식을 잃었다 고합니다. 경찰이 도착하자 우즈는 의식을 되찾고 얼굴과 턱에 피를 묻힌 운전석에 앉아 경찰의 질문에 답했다. 그러나 우즈는 사고 현장이나 병원에 이송 된 후에도 사고가 발생한 이유를 알지 못하고 운전 기억이 없다고 경찰에 신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주커 버그 종합 병원 트라우마 센터의 안드레 캠벨 박사는 교통 사고로 머리에 충격을받은 환자가 의식을 잃거나 기억을 잃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고로 의식을 잃는 상황은 몇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 사고 당시의 기억은 영원히 돌아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행 정보가 담긴 GV80 블랙 박스를 확보 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있다. 경찰은 법원에 제출 한 문서에서 “블랙 박스를 통해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 (가속 페달) 작동 정보를 찾을 수있다”며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블랙 박스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