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 크리스토’최여진 · 경성 환, 결혼식 잡았다 ‘대비 표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최여진과 경성 환의 결혼 영향에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최여진과 경성 환의 결혼식 장면은 KBS2 일간 드라마 ‘미스 몬테 크리스토'(각본 정혜원, 박기호 감독, 유비 컬쳐 메이 퀸 픽쳐스)에서 공개됐다.

최여진 (오하라 분)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신부 다.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신랑 경성 환 (차선 혁 분)을 바라보며 압도적 인 감정을 감출 수 없다.

한편 경성 환은 확고한 표정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그늘진 얼굴에서 깊은 슬픔도 새어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끼게한다.

지난 방송에서 하룻밤을 함께 보낸 최여진과 경성 환은 호텔을 떠나 최여진의 가족을 만났다. 최여진은 경성 환을 사랑한다고 어머니 경숙 (금은화 역)을 설득했지만, 둘을 분리하기 위해 경숙은 경성 환에게 미국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여전히 잊을 수없는 이소연 (고은 조 분)의 경성 환은 최여진과의 작업을 순간적인 실수로 묻고 경숙의 뜻을 따르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출국 직전 임신을 확인한 최여진은 경성 환에게이 사실을 알렸다.

이소연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오미희 (진나 황 분)는 사고 당시 입었던 옷과 몸에 가지고 있던 물건을주고 강으로 데리고 갔다. 그는 사고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오미희의 노력 덕분에 이소연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 났고, 오미희는 “좋은 조짐이고 곧 추억이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연이 추억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최여진이 임신하고 경성 환과 결혼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긴장감을 높이고있는 ‘미스 몬테 크리스토’13 회는 오늘 (3 일) 오후 7시 50 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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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Ubiculture, May Queen 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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